이세계 느긋한 농가 223화 긴급대응

이세계 느긋한 농가 223화


긴급대응






 종업원도 능숙하게 일해주어서, 가게 안의 청소는 순조롭다.




 일부, 손님도 도움을 주고 있다.




 고맙다.




 그런 풍경을 보면서 나는 주방에서 반성하고 있었다.




 실수했다.






 크게 실수했다.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서 카레를 무료로 말한것은 큰 실수다.









 나는 가게규모를 착각하고 있었다.




 나는 이 거대한 지붕의 가게들이 상업 시설인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 가운데, 하나의 부스를 마르코스랑 폴라가 장소를 빌리서 가게를 한다고.




 그러나 실제로는 이 큰 지붕의 가게 모두 마르코스와 폴라의 가게였다.






 너무나 거대했다.




 당황하면서도 나는 마르코스와 폴라에게 그동안의 고생을 칭찬했다.




 종업원이 많은 것도 납득.




 하지만 연령이 낮지 않나?






 음, 그 주변도 사정이 있는건가.








 중앙의 4면 있는 카운터에서,






 3면을 봉쇄하는 것은 대응할 수 있는 한계가 그 정도라는 것이다.




 포장 마차에 털이 난 정도의 구멍 가게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거야 재료가 모자라게 될만하다.




 라이스를 내놓지 않고 빵으로 바꾼것은 멋진 판단이다.






 업무용 가마솥을 설치하지 않으면 쌀을 만드는 것이 늦었을 것이다.




 빵은 근처의 가게에 부탁해서 구워 받는 것 같다.




 카레의 종류는 부족하지만 이번에 가지고 온 양으로 어떻해든 된다.






 균등하게 부족한 것이 아니라 일부가 없을 뿐이니까.




 보충을 믿고 다른 것을 만들어...




 여기의 냄비 수, 진짜냐?




 이래도 부족하다고.






 그렇구나.




  ……




 무료로 한 것은 실수이지만, 이제 와서 정정은 불가능하다.




 우선 오늘을 넘기자.






 나는 시조 씨를 본다.




 방금 전까지 부상자의 치료에 있었지만, 지금은 끝났다.




"시조 씨.




 미안하지만 마을에 보내주지 않을래"






"갑자기 왜 그래?"




"원군을 데려온다"




"하하하.




 그것은 나만 가자.






 데리고 오는 사람의 이름을 가르쳐 줄래"




"아니, 내가 돌아가는 게 빨라"




"그럴지도 모르지만, 촌장은 여기에서 지휘를 하지 않으면 안 되지 않을까"




"읏"




"제대로 데려올거라구.




 음……주방 속에 방이 있었지.






 이번에는 그곳으로 전이하면 되겠네요 "




 전이는 거리와 건물 내에 직접 들어가지 않는 것이 예의였다?




"알았다.




 잘 부탁할게"




 나는 지원군으로 몇명의 이름을 알려주었다.










 다음에……마이클 씨.




"부르셨습니까?"




"혼잡에 말려들게 해서 죄송합니다"




"아뇨.






 훌륭하게 대응하셨어요?




 역시입니다"




"하하하.






 음~ 확인 하지만 이 건물은 전부 우리의 관리로 좋은가?"




"네"






"어떻게 사용해도 괜찮은 건가?"




"물론입니다"




"그래?




 …… 미안하지만, 몇명인가 사람을 빌려주지 않겠나.






 협상에 능숙한 사람이 좋다.




 그리고, 거리의 규칙에 정통한 사람.






 물자의 조달도 부탁하고 싶다"




"그러면 저와 아들로 "




 마이클 씨가 마론과 함께 앞으로 나온다.






"…… 괜찮은 건가?"




"오늘 예정은 모두 취소하고 있으니까요.




 무엇이든지"




 마론도 문제는…… 없어 보인다.






 그리고 마론이 티토, 란디, 밀포드를 끌어들인다.




 다행이지만……상회 쪽은 괜찮나?




 아니, 사양하고 있을때가 아니다.






"필요한 물건을 납품 받아 왔으면 좋겠어"




 우선, 식기류가 모자랄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 쓰고 있는 식기류와 비슷한 물건을 대량으로.






 다음에 의자와 테이블을.




 여기는 형태를 고집하지 않는다.




 의자나 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는 통이라도 좋아.






 그리고, 긴 로프, 목재 판자, 커다란 천.




 큰 옷감은……3m사방 정도로.




 이것들을 많이.




 특히 큰 옷감은 가득.






 마지막으로 기름과 밀가루랑 닭고기를.




 나의 지시에 마이클 씨들 전원이 움직인다고 했으니,




 마이클 씨와 마론을 멈추게 했다.




"마이클 씨는 내 곁에서 내가하는 할 일을 봐줬으면 한다"




 내가 거리에 폐를 끼칠 일을 했을때, 주의 받고 싶다.




 뭐라해도, 나는 거리의 사정을 모른다.




 저지를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알겠습니다"




 마이클 씨의 답장에 감사.




"마론에게는 미안하지만 가장 힘든 일을 부탁할게"




"에?"




 마론, 미안하다.











"촌장.




 지시를 부탁합니다"




 보면, 마르코스와 폴라, 그리고 그 뒤에 청소가 끝난 종업원들이 나란히 있다.




"좋아……열, 그 전에 "




 종업원 뒤에 직원과 다를 남자들을 찾아낸다.




 대부분은 고객이겠지만...






 몇명 손님이 아닌 사람이 있다.




 분위기가 위험한 느낌의 사람들이다.




"그들은?"




 나의 의문에 한 남자가 한발 앞으로 나온다.




 특히 얼굴이 무서운 사람이다.




 그것을 마르코스가 설명했다.




"소개합니다.




 그는 골 디.




 혼잡 대응을 부탁하고 있습니다"




"이번 소동은 우리의 행동이 늦어졌기 때문이다.




 미안하다"




 이유를 들으면,




 다른 곳에서 혼란이 있는 그쪽으로 신경 쓰는 동안,




 카운터 근처에서 발생했다고 한다.




 혼잡 대응은 골디를 중심으로 열명 정도.




 이 크기에 대해서……부족 하지만, 대응할 수 없는 건 아니다.






 그렇게 되면 문제는 배치와 의식일까?







 괜찮다.




 나는 주위를 둘러본다.




 가게는 크게 네가지의 영역, 동북, 북서쪽, 남동쪽으로 나뉜다.




 동서,남북의 큰길 모퉁이 쪽으로 남동 을 음식 지역.




 동북을 미니 볼링이 설치된 놀이 구역이 되어 있다.




 북서쪽 지역은 아무것도 놓이지 않았다.




 음식 지역 경계부에 탁자와 의자가 설치되어 있지만, 그냥 배치됐을 뿐이다.




 사람의 움직임이 보이지 않았다.




 나는 손을 들기 시작해 미노타우로스, 리자드 맨들에게 지시를 내렸고,




 의자와 테이블의 위치를 변경.




 크고 작은 사람의 길을 확보랑 동시에 테이블을 블록으로 분류한다.




 열 테이블 정도를 한 블록에 거기에 한명씩, 혼잡 대응의 책임자를 배치한다.




 누구를 어디에 배치할지는 골디에게 맡겼다.







 다음에 종업원.






"이번의 혼잡을 극복하기 위해서 오늘만의 특별 쉬프트로 한다"




"네?




 그 혼잡을 해결한 것이....?"




 종업원 한 사람이 솔직하게 의문을 했다.




"……무료로 카레를 준라고 했잖아.




 그것을 들은 사람들은 어떻게 할 것 같아?"




"여기에…… 올까나"




"어느 정도의 인원이라고 생각하니?"




"……가득?"




"그렇지.






 혼잡은 지금부터다.




 모두 한 목소리로 대응하자"








 우선 줄 정리.




 그동안,






 카운터에서 주문을 받아들이고 있는 애들 앞에 줄을 개별적으로 만들었다.




 이것이라면, 카운터에서 요리를 받고 운반까지 인파를 수없이 지나가야 한다.




 나름대로 붐볐다.




 이것을 해소하기 위해서,




 요리를 받은 고객의 퇴근길을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이번에는 뒷전.




 아무튼 이번에는 무료다.




 돈 거래가 필요 없으니 배포만.




 그런 것으로 줄은 이대로.






 접수하는 아이의 간격을 넓히고, 열과 열 사이에 틈을 만들면 좋겠지.




 아, 카운터 담당이라는 건가, 라져.




 다른 사람은?






 꽤 있구나.




 폴라에게 적합한 종업원을 선택 받아서 배치한다.









"촌장.




 데리고 왔어"




 시조 씨의 전이 마법으로 원군이 도착.




 귀인족 메이드 다섯명, 드워프 두 사람, 하이 엘프 네명,




 산 엘프 여섯명, 수인들 열명.






"바쁜 와중에 불러내서 미안하지만 좀 이쪽을 도왔으면 좋겠어"




 나의 부탁에 원군들은 제대로 수긍해주었다.




 우선 귀인족 메이드 세명.






"마르코스, 폴라와 함께 카레 만드는걸 부탁할게"




 남은 귀인족 메이드들에겐 특별한 요리를 만들게 한다.




 이것은 무료 카레에 대한 관심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카레를 나눠진 남동 지역의 카운터의 가장자리에 공간을 확보한다.






 그리고 그 옆에서, 드워프들에겐 술을 팔게 한다.




 주문은 없이 한잔씩 판매.




 그런 판매면 드워프가 아니더라도 좋지만,




 드워프는 주당이라는 이미지는 평범하게 있는 것 같다.






 그런 것으로 그 술꾼의 드워프가 파는 술이라는 것에서 눈길을 끌것이다.




 수인족은, 그 귀인족 메이드의 요리의 판매와,




 드워프의 술 판매를 중심으로 하면서, 만일에 대비해 받는다.




 만일은 마르코스와 폴라의 가게가 일손 부족이 된 경우다.






 오늘 뿐이다 보니 처음부터 거들게 해도 좋지만,




 그러면 지금 있는 종업원들의 자존심을 구기게 된다.






 하기 전부터 실패 한다고 해서 도움을 받는 것보다,




 실패하고 도움을 받는것이 솔직하게 받아들여지거나 하는 것이다.




 그런건 상관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그 근처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나중의 응어리가 된다.




 귀찮은 일은 피하고 싶다.




 거기다, 잉여 전력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마음의 여유가 다르니까.










 하이 엘프의 네명은 지역의 경계 만들기를 부탁한다.






"동북, 북서쪽, 남동쪽의 네가지를 나누는 거죠.




 벽을 만드는 것이 좋지 않나요?"




"그러면 만약의 이동에 곤란하다.




 칸막이는 지역을 시각적으로 알게하기 위한 것이다"






 그런 것으로 바닥에 설치해서 이동할 수 있도록.




 높이도 그다지 없어서 좋다.




 재료는……마침 티토들이 가져왔다.




 상사의 인간도 부른 것인가, 20명 정도 줄줄이 짐이 반입된다.






 일단 서북 지역에서 받는다.




 잠시동안 그장소는 자재 하치장이다.







 산 엘프들에게는 놀이 구역이 되어 있는 동북 지역의 장식.






 현재 북동 지역에는 미니 볼링 레인이 설치되어 있다.




 수는 10열.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동북 지역은 쓰지 못한다.






 그런 것이라 새로운 기구들을 떼어낸다.




 만들려고 해도 그렇게 까다롭지 않다.




 새로운 기구들은 고리 던지기와 사격이다.




 고리 던지기는 밧줄 고리를 던진다.






 로프의 고리가 걸리면 그 경품을 받는다.




 사격은 본래, 총을 쓰겠지만 그런 것은 아니므로 활을 사용한다.




 하지만 위험하니 장난감 활과 화살이다.




 진짜로 하면 아마추어라도 다치니까.




 그 고리 던지기와 사격의 공간 마련을 당부했다.




 당황하지 않아도 괜찮다.






 여기는 향후의 집객의 장소다.




 뭔가 새로운 일을 할 거라고 생각한다면, 그걸로 좋다.




  ……




"걸프.






 좀 부탁하자"




 「?」




 고리 던지기와 사격에는 경품이 필요하다.




 특히 눈에 띄는 경품이.






 이 전에 선물로 사준 것이 딱 좋다.




"알았다.




 싹쓸이해서 오겠다"






"싹쓸이 안해도 좋아, 종류를 많이.




 그리고 경품으로 하는것을 제대로 알린다.




 그래도 팔아 주는 곳에서 사도록"






"그건 상관 없는데 돈을 내면 어떻게든 괜찮잖아?"




"돈 때문에 장사하는 사람뿐만이 아니잖아.




 네가 안내하던 무기야.






 그곳에서 산 무기를 경품으로 하면 혼난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확실히.




 알았다.






 제대로 알리고 사옵니다"




 나는 걸프에게 돈을……가지고 있는게 적었다, 마이클 씨에게 빌려서 건넸다.




 마이클 씨, 죄송합니다.






"아직 내지 않은 대금 분을 건냈을 뿐이니까.




 그보다는 그 대량의 밧줄과 커다란 천은 어떻게 하는겁니까?"







 로프는 줄을 정리하기 위해서 사용한다.






 로프를 거는 폴은 내가 만든다고 생각했는데,




 어떤 한가한 손님이 있어서 부탁한다.




 청소를 거들어 준 손님들이다.






 가볍게 왜 도움을 주는지 물어보다가 아까 소동을 반성하고 있었다.




"카레는 맛있으니까.




 이 가게가 망한다 안 된다는 것 뿐이다"






"그래 그래.




 이제 와서 카레를 빼앗기면 괴로운 것이야."




 내가 폴의 견본을 만들어 그 양산을 맡겼다.









 나머지는 큰 옷감이지만...






 내 예상대로라면 필요.




 예상이 빗나가면 불필요하게 된다.




 상황은 아직 필요하지 않다.









 가게 밖에는 사람이 모여들고 있었다.




 개방적인 가게이니깐 들어가면 들어온다.




 들어오지 않는 것은 아직 작업 중의 공기를 내보내기 때문이다.






  ……




 일단 바닥에 로프를 두고 길을 만든다.




 해방하는 것은 음식 지역의 남동쪽, 놀이 지역의 동북.






 나머지 지역은 봉쇄.




 출입도 금지.







 테이블의 이동을 마친 미노타우로스, 리자드 맨들에게,






 손님을 한 장소에 모으게 한다.




 아직 준비 되어 있지 않으니까.













"마르코스, 폴라.




 카레는 어떻니?"




"괜찮아요.






 빵도 방금 사왔습니다.




 추가도 부탁했습니다"




"제공하는 양은 곱배기랑 보통 두 종류.




 고객의 주문에는 응하고 싶지만 이번에는 혼잡을 피하는 일을 우선하자"






"네"




"식기 회수 담당은 먹은 사람에게 식기를 회수 받는데 급히 회수할 필요는 없다.




 특히 먹은 직후에 회수는 하지 않도록"




"네?




 안 되나요?"






"그러면 신경이 급해서 있는 느낌이 있어서 정신이 없겠지.




 자리에서 일어난 장소를 최우선.




 테이블 위에 더러워진 식기가 남아 있는 상태를 피한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물이지만……"






"네.




 촌장이 시키는 대로 물은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내 안에서는 무료가 상식이지만 이 거리에서는 상식이 아니었다.




 반성.




 그러나 이제 와서 값은 말할 수 없다.




 그렇다면 철저히 한다.




 현재 카레를 내밀 때 물이 담긴 컵을 함께 전달했다.




"그것과는 별도로 배포하는 자가 몇명 있으면 좋겠다.




 어른 상대라도 두려워하지 않는 게 좋다"




 폴라가 다섯명 정도 선정.




 키는 작지만 요구대로 겁이 없어 보인다.






 물을 담은 컵을 쌓고 각 테이블을 돌아다닌다.




"달라고 한 사람에게 주도록 하거라.






 그 때 다 마셨던 컵이 있다면 회수를 부탁"




"알겠습니다"




"귀인족 메이드의 요리, 드워프의 술은 좀 나중에 판매를 시작하자"




 음식 지역의 카운터의 가장자리 쪽에서,




 귀인족 메이드와 드워프가 준비하고 있다.




 눈앞을 피하기 때문이지만 처음에는 상대하지 않을 테니깐.




"슬슬……한시간이다.




 손님을 부르자.






 각자, 몸가짐을 체크한 뒤 배치로"




 줄을 정리하는 폴은 사이에 맞추고 있다.




 작업을 도와 준 손님 중에 직업적인 목수가 몇명 있다고 한다.




 역시나.






 각 지역의 칸막이도…… 괜찮았다.




 놀이 지역은 아직 멀었지만 그것은 당연하다.







 나는 손님을 저지하고 있는 미노타우로스, 리자드 맨들에게 신호를 보내고,






 고객들의 이동을 시작했다.




 줄의 선두에, 스태프라고 크게 쓴 옷과 깃발을 가진 사람을 몇명 배치하고 있다.




 작업을 거들어 준 손님들이다.




 미안하지만, 끝까지 도와줘요.






 뭐, 제대로 아르바이트를 현물 지급한다.







 시조 씨.




 미안하지만 다시 목소리를 키우는 마법을 부탁한다.






"서두르지 마시고, 뛰지 마세요.




 카레는 충분히 있습니다.




 결코 뛰지 않도록.




 우선 일렬로 부탁 드립니다"




 나는 소리를 지르며, 오고있던 사람의 수에 좀 겁 먹고 있었다.




 이것은……추가 재료와 원군이 필요한가?




 아-…… 역시 공짜는 지나친 것이었다.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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