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225화 근처의 포장마차의 격동

이세계 느긋한 농가 225화


근처의 포장마차의 격동






 제 이름은 마리사.




 샤샤ー토의 거리에서 작은 식당을 하는 여주인이다.




 남편은 모험자.




 계속 집에 있는 일이 있으면 느닷없이 일로 몇달 있지 않은 것도 있네.




 나름대로의 벌이를 가지고 와주지만, 이제 쉬어도 좋지 않나 논의하는 중.




 뭐 대개는 다투다가 흐지부지되어 버렸으니까.






 남편의 이야기는 됐고, 소중한 것은 아들과 딸.




 아들의 마르크는 올해로 15, 딸의 산 은 13.




 가게 심부름을 하고 있지만,




 아들과 딸은 교대로 큰길에 포장 마차를 내고 있다.






 수행 하는 느낌으로.




 원래 어딘가에 일하러 가는 것이 좋지만,




 두명 모두 내 가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하니까요.




 마음은 기쁘지만,




 아들과 딸의 행복을 생각하면 가게에 묶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대판 싸웠어.






"그럼 모험자가 된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폭발했는데……그 때 조건을 낸 것이 포장 마차에서 수행.




 둘이서 여러가지 생각 하던데,






 내 스스로도 꽤 좋은 조건이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 중이야.








 그러나 최근 몇일은 두 사람의 안색이 나쁘다.




 이야기를 들으면 새로운 가게가 있어서 손님의 흐름이 바뀌어 버렸다고.






 바보 같구나.




 그러면 장소를 바꾸면 좋을텐데.




 포장 마차의 이점은 이동할 수 있는 것 이잖아.




 나의 제안에 아들과 딸은 큰 한숨을 내쉬었다.






 뭐냐 어머니의 조언에 한숨으로 갚다니.




 도시에서 포장 마차를 내기 위해서는,




 상업 길드에 자리를 잡고 신청해야 하는 것 같다.




 그 신청을 할 때 상업 길드에 자릿세를 내고,






 정해진 기간에만 포장 마차를 내릴 권한을 받는다.




 그런 것으로 장소를 이동할 경우 다시 상업 길드에 신청하지 않으면 안 된다.




 즉, 또 자릿세를 내지 않으면 안 된다.




 아들과 딸은 귀찮게 그렇게 설명했다.






 그렇구나.




 포장 마차는 포장마차 나름대로 여러가지로 힘들었구나.




 수행에서 포장 마차를 하고 있지만 그것은 옆집가게 부인의 조언이라 몰랐구나.










 아들과 딸의 힘이 되지 않을까, 나도 여러가지 생각했다.




 그래도 제대로 생각이 나지 않는다.




 가능하면 가게를 더 크게 하는 거군.




 하~.






 한숨이 나오네.




 항상 아들이나 딸에게 부탁하고 있는데 오늘은 내가 장보러 나서기로 했어.




 포장 마차의 모습을 보려고 생각해서.




  ……






 소문은 들었지만, 정말 큰 가게네.




 이 가게가 생겼기 때문에 사람의 흐름이 바뀌어 아들과 딸이 기죽은건가?




 카레라는 음식을 파는 가게 같지만 어차피 대단한 음식이 아니다.




 신기함에 감동을 받고 있을 뿐……치고는 대단한 인기구나.






 여기의 백분의 일이라도 우리 가게에……아니,




 아들과 딸의 포장 마차에 오면, 살아나는데.




 그치만 좋은 향기야.






 ...점심은 집에서 먹으려고 생각했지만 여기는 한번, 적정 시찰을 해 볼까요.


















 내 이름은 마르크.




 내가 어릴 때의 마차음식 하면,




 구운 물건을 내거나 비슷한 국물을 내는 가게 뿐이었다.






 그러나 최근 몇년.




 샤샤ー토의 거리의 포장마차 음식은 진화하고 있다.




 아니, 거리뿐만이 아니라 보통의 가게도.






 왜 인지는 모른다.




 포장 마차의 선배는 고로운 상사가 관련되 있다던데, 어떨까.




 뭐 아무래도 좋다.




 중요한 것은 나도 그 흐름에 타면,






 여동생과 둘이서 음식의 포장마차를 내고 있는 것이다.




 팔고 있는 것은 뼈 있는 양 고기를 구운 것.




 옛날부터 있는 음식인데, 어떤 약초를 쓰고 양념에 노력하고 있다.




 덕분에 평판은 최상.






 다른 포장 마차의 정찰이 올 정도다.




 매출도 예상 이상으로 조그마한 자랑이었다.




 이대로면 언젠가 제대로 된 가게가 생기지 않을까 꿈꿨다 정도였다.




 그 꿈을 깨도록 장마철.






 포장 마차의 약점은 악천후.




 특히 비는 손님에게 직격이다.




 폭우때 에는 포장 마차를 열지 않는 것이 정답이기도 한다.






 하~.




 이 세상은, 만만치 않다.




 이 샤샤ー토의 거리는 겨울의 추위는 얌전하지만,






 강수량이 나름대로 있는 것이 약점이다.




 그러나 날씨는 어쩔 수 없다.




 신님의 영역이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어요.









 이 세상은, 잔혹하다.




 사람의 흐름이 갑자기 바뀌었다.






 이유는 알고 있다.




 북쪽에 있던 4거리의 일각,




 자재 하치장으로 되어 있던 곳에서 건설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무엇을 짓고 있는지 모르지만 동네 목수가 고용되어 있다.




 노동자도.






 이렇게 되면 당분간 사람의 흐름은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포장 마차의 장소를 바꾸는 일도 생각하지 않으면.




 운좋게 슬슬 갱신일이다.




 지금의 자리를 포기하고,






 자재 하치장이었던 곳 근처를 하는 것은 어떨까?




 저 크기다.




 잠시동안 건설은 이어질 것이다.




 거기에 목수나 노동자가 모인다면






 원래, 나름대로 사람이 있는 4거리에서 자릿세는 높지만 금방 벌수 있을 것이다.




 여동생도 찬성했다.




 좋아, 거기로 하자.









 계획대로 목수나 노동자를 상대로 팔렸다.




 여기 몇일의 매출은 전의 장소의 배 이상.




 이대로 어떻게든...






 건설이 끝났다.




 말도안돼.




 이렇게 빨리?






 1년은 계속된다고 생각했는데.




 게다가 이 건물은 뭐야?




 벽이 없는 건물?




 외벽을 없앴으니 빨맀나?




 거대한 지붕만 있는 것 같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면 거기서 음식을 팔기 시작했다.




 카레.






 이미 알고 있었는지, 첫날부터 성황.




 그 큰 건물에 사람이 쏠린다..




 나의 포장마차 앞을 지나쳐서....




 아니, 신기할 뿐이다.






 괜찮아.




 금방 질린다.




 질릴 테다....




 그러니까 서두르면 안 된다.






 서두르지 않겠다.





















 제 이름은 산.




 오빠랑 같이 포장 마차를 하는 귀여운 여자.






 그 귀여운 나의 얼굴이 조금 흐립니다.




 이유는 하나.




 포장 마차의 매상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극단적으로.






 장소 이동이 치명적이었습니다.




 대실패.




 건설 손님을 목적으로 위치를 이동하면,




 건설이 깨끗이 끝나고 그렇게 맛있는 음식점이 되 버리다니,




 누구도 예상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아…… 그래도 상업 길드로 장소 이동을 신청하면서,




 부드럽게 그만두는 편이 좋겠다고 조언 받았어요.




 그 사람들은 뭐가 만들어질지 알고 있었네.




 솔직하게 물어봤음 좋았다.






 반성.




 반성을 마치면 다음은 대책.




 어떡하지?




 당장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지만, 문제는 자릿세다.






 아직 다음의 자릿세를 낼 만큼 벌지 않았다.




 다음 갱신일까지 2달과 절반...




 일수는 있지만……지금의 매출이 이어지면 다음 갱신도 어렵다.




 ……무리네.




 오빠는 아직도 열심히 한다지만,






 포장 마차는 포기하고 어느 가게에서 일하는 것이 정답일까?




 예를 들면 눈앞의……




 종업원의 교복이 이쁘지.




 나도 거기에서 일하면 그 교복 입을까?






 앞치마 뿐인 아이도 있으니까 제대로 실적을 쌓지 않으면 안 될까?








 몇일 후.




 대사건이 일어났다.






 눈 앞의 가게에서 대소동이 발생.




 아~, 이것이 대사건이 아니야.




 대 사건은 이 후.




 무려 이 가게에서 오늘만 카레를 무료로 한다는 말이 있었어.




 서둘러 줄 서지 않으면.




 전부터 관심이 있었어.




 항상 좋은 향기가 나고, 먹는 손님들도 맛있게 먹고.






 포장 마차?




 가게?




 어차피 손님은 오지 않아.




 임시 휴업




 어디서 기다리고 있으면 좋을까?










 맛있다.




 그리고 안 된다.




 정말 안 될거 같다.




 마음의 어딘가에서 우리들도 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안 된다.






 이런건 상대도 할수 없다.




 어머니도 예전에 저와 오빠를 걱정하고 이래저래 말해주고 있었는데,




 여기의 카레를 먹고 아무것도 말하지 않게 되었고,




 상냥한 미소로 지켜보게 됐다.






 그것은 상냥한 미소가 아니었다.




 연민의 웃음이다.




 나는 옆에서 먹고 있는 오빠를 본다.




 응, 절망한다.






 어머니는……아, 대신 받으러 다시 한번 줄섰다.




 어느새.







 아니, 그러나 정말 어쩌지.




 나는 두 그릇째의 카레를 먹으면서 생각한다.




 어쩔 수 없다.




 현재 포장마차 쪽도 매출이 제로는 아냐.




 카레를 먹고 좀 더 배를……라는 느낌으로 사주는 손님은 있는 것이다.




 왜일까 생각했지만 먹고 실감.




 한그릇의 카레의 양은 꽤 있지만, 조금만 더 먹고 싶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이 요리에서 동전 5장은 싸다고 생각하지만, 두그릇 부탁하면 싸지는 않다.




 그래서 마차에서 랄까.




 그것을 목적으로 어떻게든 턱밑까지 계속 다음의 자릿세 벌이밖에 안 되지.




 안 된다면 포장 마차는 일단 휴업.




 일용직이든 뭐든지 하고 자릿세를 벌면 좋을까.




 근데 어떻게?




 오빠.




 물을 몇잔 마셔도, 이 가게에 타격을 주지는 못할 것 같아.




 그거 평소에 공짜로 배포하고 있고.







 카레의 무료배포는 큰 사건 이었지만 진짜 큰 사건은 이 후.




 주변에 있는 포장 마차나 음식점 주인이 나란히 이 가게에 불평을 하러왔어.




 말은……음, 듣고 있는 게 창피한 내용.




"이 가게 때문에, 우리 가게 매상이 떨어졌다.




 어떻게 해줄거냐"




 어떻게도 하지 않지요.




 장사는 약육강식.




 지나치게 팔린다니, 어떻게 하라는거니?




 파는것을 관두라고 하는거니?




 그리고, 이 가게가 생긴 것과,




 당신들의 가게 매출이 떨어진 일은 누가 증명할 수 있어?




 그 말은 상업 길드라도 생각하지 않는다.






 여기 가게는 어떻게 하는가 했더니……고로운 상회의 높으신 분이 나왔다.




 나는 놀라서 의자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차기 회장의 마론 씨다.




 일으켜 주었다.




 좋은 사람이다.




 불평하러 온 사람들도…… 아는구나.




 침묵했어.




 그야 그렇겠지.




 고로운 상회는 상업 길드를 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대상사니까




 거스르면 이 거리는 커녕 마왕영역에서 장사 못한다.




 그 마론 씨가 따지러 온 사람들을 근처 테이블에 안내.




 카레로 회유하는가 했더니 상담을 시작했다.




  ……




 …………귀를 기울인다.




 상스럽다고는 하지 않는다.




 듣는 장소에서 상담을 하는 게 나빠요.








 랄까, 듣는 것이 전제인가 보네요.




 숨기려고도 하지 않는다.




 거꾸로 주위에 들려는 것처럼 보인다.





 마론 씨의 이야기는 어려웠지만, 말하고 있는 일은 간단했다.




"이 가게에는 넓은 공간이 있는데, 그곳에서 가게를 열지 않겠습니까?"




 공간은 한개에 대해서 3m사방.






 규칙은 두가지.




 하나, 여는것은 가게 앞만.




 둘, 작은 화재나 식중독을 내면 즉시 철거.




 자릿세는 한달에 대동전 열장.




 불을 사용하는 경우는 대동전 5장을 더 받습니다.




 장소는 반년에 한번 정도 제비뽑기로 이동합니다.




 하지만 주위에 혼잡을 발생시키는 가게...인기로 행렬이 생긴다는 거죠.




 그런 가게는 이쪽에서 지정한 장소 이동을 부탁합니다.







 한달에 동전 10장?




 불 쓰는 경우는 5장 더 이니까 우리의 가게라면 15장?






 싸다.




 오빠를 본다.




 열심히 매출금을 넣는 주머니를 확인하고 있다.




 그래도 역시 없는 것 같아.




 고기의 대금을 낼 뿐이고, 최근의 매출을 생각하면...




 어머니에게 빌려야 할까.




  ……




 어머니는 유료 카라아게를 으르렁거리며 먹고있다.




 어느새?




 나도 한가지, 아니 두개, 남겨줘!







 아, 그래도 밖의 포장마차가 가게 안에 들어간다고 매상이 늘어날까?




 음식점을 이끄는 것이고 음식 목적으로 오는 사람들이 모인다고?




 ……확실히 그렇군요.




 테이블, 의자는 공용으로 설치한다.




 물도 공짜?




 지붕이 있어서 비를 피할수 있다?




 장래적으로는 음식점 외에도 넣을 예정.






 좋을지도 모른다.




"아, 맞다.




 한달에 동전 10장이지만, 이번에는 여러가지로 폐를 끼쳤다는 것이라서,




 처음은 무료로 받는다고 이 가게의 점장한테 듣고 있어요.




 우선 시험이라는 것으로 한달, 해보면……"




"하겠습니다!




 부탁 드립니다!"






 처음의 무료라는 내용에,




 마론 씨의 이야기가 도중이었는데 옆에서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무례한 일을 저지른 자각은 있지만 이 기회는 놓쳐서는 안 된다.




 이야기를 듣던 사람들도 서서히 손을 올린다.




 마론 씨는 나를 보고 피식 보고 웃어 주었다.




"그러면, 먼저 이 아가씨와 이야기를 진행합시다"






 혼나지 않아서 다행이다












 얼마 전까지 가게밖에 있던 포장 마차가 가게 안으로 이동했다.




 가게 안에서 불을 사용해도 연기가 위로 날아간다.






 대단하다.




 그리고 매출 이지만…… 엄청났어.




 처음은 부족했지만,




 촌장이라고 불리고 있는 카레가게 주인이 시범을 보여주었다.






 우리의 양고기를 카레에 찍어 먹었다.




 충격이었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를 구했다.




"카레에 찍어 먹어도 맛있는 양 고기예요.






 불편하면 뼈에서 살을 뺍니다"




 카레하고 공존.




 그리고...




"카레가 식상하면 다른 맛은 어떻습니까"






 이미 대동전 15장 분량은 벌었다.




 다음 달에도 여기서 열심히 하자고, 나는 일찌감치 결정했다.




 오빠도 같은 기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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