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238화 동네 아이들

이세계 느긋한 농가 238화


동네 아이들








 수인족의 남자 아이들은 뛰놀고 있어서 꽤 바쁘다.




 마을에 왔을 때부터 하는 일, 기름짜기, 설탕짜기, 소금 만들기.




 거기다 닭의 알 줍는 걸 돕기나 소, 염소의 젖을 짜는 일 등.




 여러가지 일을 하고 있다.




 최근 이랄까, 가트의 딸 나트는 이쪽에 왔을 때부터.






 우르자와 구라르는 조금 지나서 도와주게 되었다.




 그렇게 되어, 일하는 틈틈이 공부.




 읽고 쓰기, 계산을 중심으로 예법을 가르치고 있다.




 교사는 백련.






 히이치로우를 임신하고 있을 때나 출산 후는 한동안 쉬었으나,




 지금은 잘 가르치고 있다.




 견학으로 본 적이 있지만, 생각보다 정중한 교육 방법이었다.









 그 이외의 시간은 자유롭지만 자체적으로 칼이나 창 연습을 하고 있다.




 하이 엘프와 리자드맨 들이 가끔 지도하고 있었다.




 함께 있는 걸프도 가르치는 쪽인가 했더니, 배우고 있는 쪽이었다.




 으~음.









 그런데 그런 그들의 그룹에 새로 들어간 것은 내 아들 알프레드.




 아직 빠르잖아요?




 그렇게 소리를 내고 있지만, 이제 슬슬 공부시키지 않으면 안 되는것 같다.




 그런 것인가 하고 납득.






 뭐 새로 들어왔지만 서로 얼굴은 알고 있는




 우르자랑 구라르는 같은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넋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 지켜보고 있다.




"저, 촌장.






 무엇을 하고 있는 건가요?"




 그곳을 지나간 문신 아가씨의 한 사람에게서 들었다.




 보고도 모르는가.




"지켜보고 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수상한 사람 이에요"







「……」




 아니 그치만...






"괜찮아요.




 아이는 멋대로 자랍니다.




 게다가 레무리아스가 보고 있잖아요?"






"그, 그렇지만...."




 레무리아스는 귀인족 메이드의 한 사람.




 수인족 남자들이 어릴때부터, 수인족의 뒷바라지를 맡기고 있다.




 지금도 수인족의 남자 아이들 곁에 있다.




"하지만, 레무리아스는 수인족 전체의 힘든 일이야.




 아이들을 모두 볼수 있는가?"






 들리고 있었는지, 레무리아스가 이쪽을 보고 있다.




 빙긋 웃었다.




  ……






 믿고 있습니다.




"이해하고 있다면, 일을 부탁합니다.




 마왕님과 마이클 씨로부터 편지가 왔어요 "




 나는 문관 아가씨의 한 사람 손을 잡고, 일로 향했다.





 그 날 밤.




 알프레드가 하루의 보고를 한다.




 그런가, 열심히 했구나.




 티젤이랑 토라인은 부러워하고 있지만 아직 빨라요.




 그래 그래.




 아직 팔 안에 있으면 좋겠어.




 아이의 성장은 빠르네.










 그 날 밤.




 고양이를 무릎에 안고서, 나는 술을 마셨다.






  ……




 술 슬라임.




 나눠줄 테니까 분위기를 망치지 말아다오.














 여름의 더위가 누그러지고 살기 쉬워지고 있을때.




 우르자는 창을 들면서 쿠로의 등에 타고 있었다.






 그리고 나서 곧바로 숲에 ……




 어이 야!




 멈춰 멈춰 멈춰.




 멈춰라.




"왜?"




"왜가 아니야.






 어디에 가는거야"




"숲"




"아-……그게 아니라 숲에 뭐 하러 가는거야"






"사냥"




 「……」






 우르자라면 괜찮아 보이지만,




 아이가 숲으로 사냥을 하는 것을 놔두면 되겠는가.




 쿠로가 같이가고,






 그 외에도 친구가……좀 떨어진 곳에 쿠로의 아이들이 몇마리 있다.




 아, 크로산이랑 우노도 있구나.




 쿠로들은 제대로 지킬 생각이다.




 나무 위에는 하이 엘프들의 모습이 보인다.






  ……




 허가해야 하는걸까.




 생각할 필요도 없다.






 이전에는 어땠는지 모르지만 지금의 우르자는 아무래도 아이다.




 안 되겠다.









 그러나 여기서 안 된다고 해도 말을 들을것인가.




 지금은 되돌아갈지도 모른다.






 하지만, 또 몰래 나갈것이 뻔하다?




 하이 엘프들이 우르자를 말리지 않고 지켜보는 것도 그 이유가 아닐까.




  ……






"왜 사냥을 가고 싶은데?"




"알프레드가 고기를 원한다고 했으니깐"




"……알프레드가?"




 나는 쿠로를 본다.






 거짓말은 안 했어요 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구나.




 그렇구나 그렇구나




 여기는 한번쯤은, 아버지로서 좋은 점을 알리는 장면이 아닌가?






 우르자여, 그 역할을 나에게 양보할 생각은 없을까?




 안 된다고.




 그래?




 어쩔 수 없다.






 같이 가는것으로 하자.




 안 되면 숲으로 가는 것은 없다.




 핫 하 하, 어른들은 더러운 것이야.










 그런데, 알프레드가 원하고 있다면……뿔이 있는 토끼인가.




 그러나 고기를 먹고 싶다면 루-가 안-한테 말하면 나올 것이다.




 왜 우르자한테 말했지?




 확실히 우르자는 아이들의 대표 같은 포지션인데...






 그런 말을 하면 우르자가 고기를 찾으러 사냥을 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




 뭐, 수인족 남자들과 나스, 구라르를 동행시키지 않은 것은 좋은 판단이다.




 다같이 함께 데리고 가면, 알프레드도 동행하고 싶어 하는 것이니깐?




 이런, 토끼다.






 내가[만능농구]로 자세를 취하기 전에, 우노가 일격으로 돌려세웠다.




  ……




 우르자의 일순간에 지른 소리에 우노가 해냈다는 얼굴을 한다.






 언제나의 버릇이 나왔구나.




 일단 확인한다.




"우루자, 그 고기로 괜찮을까?"




"안돼.






 내가 사냥하지 않으면"




 그렇겠지




 누군가가 사냥한 고기로 좋으면,




 우르자는 숲에 나가지 않고 식량 창고로 가겠지.




 즉 우르자가 사냥하지 않으면 안된다.






 어쩔 수 없다, 나는 서포트로 하자.




 우선, 토끼는 피빼고……운반하는 데는 조금 무겁다.




 미안하지만, 호위로 동행 한마리가 마을로 가지고 돌아간다.









 자, 다음의 사냥감은 어디?...




 나무 위의 하이 엘프가 신호를 보내왔다.




 전방?






 그쪽을 보면…… 거대한 멧돼지.




 음-……평소의 멧돼지보다 크지 않나?




 역시 우르자에게 그것은 어려울 것이다.




 라고 생각했지만, 우르자를 태운 쿠로가 맹렬히 전력.






 우르자도 할 생각이다.




 창을 단단히 잡고 있다.




 어이 어이, 괜찮냐?




 나는 황급히[만능농구]창으로 언제든지 던질 태세를 취했다.






 걱정은 필요없었다.




 쿠로의 속도 + 우르자의 창은, 거대한 멧돼지 옆구리에 명중했다.




 쿠로는 멧돼지의 옆을 빠져나가서 창은 우르자의 손을 떠났지만 좋은 판단이다.




 그 상태로 잡고 있으면, 멧돼지가 박힌 창으로 휘두르는 장면이다.






 그러나 창을 잃어버려서 우루자의 공격 수단이 없어졌다.




 멧돼지는 옆구리에 창이 꽂혀 있지만 아직은 움직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도우려 했더니 우노가 나오고,






 멧돼지에게 박힌 창을 물어서 뽑아 우르자의 손으로 돌렸다.




  ……




 그리고 다시 공격.




 음 우노.




 그대로 창을 뽑아 내면 안되는걸까?






 토끼의 실패를 두려워하고 있는건가?




 확실히 그때는 탓하는 듯한 눈으로 보게 되었지만 신경쓰지 않아도 되니깐.







 쿠로랑 우르자의 공격, 그리고 우노의 헌신으로, 거대 멧돼지는 처리됐다.






 맛있게 먹겠습니다.




 쿠로랑 우르자는 잡은 멧돼지의 곁에서 신바람이지만, 깨닫고 있을까.




 어떻게 가지고 돌아갈까.






 ……아, 꺠달았구나.




 좀 당황한다.




 평소에 크고 거대한 먹이를 사냥할 때에는 나눠서 옮긴다.




 그러나 크로들에게 분할은 무리.






 그래서 나랑 하이 엘프가 불린다.




 나무 위의 하이 엘프들이 나갈까요?라고 몸짓한 것이고,




 나는 기다리라는 제스처.






 여기는 나의 차례다.




 그렇게 생각하면 방석의 아이 배개가 있었다.




 너도 있었는가.




 과보호가 아닐까.




 아니, 차례를 기다렸으니까 그렇게 기죽지 말거라.









 배개는 거대 멧돼지를 실로 묶고 그대로 당겨 간다.




 상당한 파워.




 하지만 이대로라면 나는 구경할 뿐이므로,




 [만능농구]를 갈고리 같은 것으로, 큰 멧돼지에 꼿았다.






 이걸로, 거대 멧돼지는 가벼워진다.




 배개의 움직임이 엄청 빨라졌다.




 좋아, 그럼 돌아갈까.




 그래도 배개군.






 팽팽하건 알지만 그 속도면 내가 넘어져 버리기 때문에...




 내가 들고 가지 않으면 안 되니.








 마을에 도착.




 평소 같으면 재빨리 피빼기랑 해체를 하지만,






 이번에는 피빼기만 하고 사냥감의 모습을 남긴다.




 우르자는 쿠로에 탄 채 알프레드를 불러들였다.








 알프레드는 우르자를 엄청 칭찬한다.




 우르자도 그렇게 싫지는 않은것 같다.






 그러나 입장적으로는 주의.




 이번에는 동행했지만 스스로 숲에 가지 않도록.




 지켜보던 하이 엘프들과 쿠로, 쿠로 산, 우노, 배개도,




 보지 않고 멈추도록 주의.




 우르자는 괜찮을지도 모르지만, 다른 아이들이 흉내 내니깐.






 응?




 그란마리아, 너도?




 아, 나의 호위……




"숲에 가는거면, 한마디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렇네.




 걱정시켜서 미안하다.








 그런데, 알프레드는 왜 고기를 원하던 거야?






 에?




 루-가 원하고 있었어?




 그래서.




 그렇구나.






 실험이라도 쓰는 것인가?




 그렇다면 나에게 말해주었으면 좋겠어...




 아~, 하지만 알프레드야.






 어머니의 선물이라면 자신의 힘으로 잡지 않으면 안 되지 않을까.




 분명히 숲에 가면 안 된다고 설교하고 있겠지만...




 너의 부주의한 발언으로 우르자가 열심히 했다.






 우르자라면 괜찮지만 만일을 생각하면 앞으로는 주의하도록.




 음, 이번에는 열심히한 우르자를 봐서 다 용서한다.







 이 거대 멧돼지는 오늘 저녁이다.




 루-에게는 식량 창고로부터 받고 있을테니깐.






 인원을 모아 지금부터 준비한다.




 원하는건 있는가?




 밖에서 고기를 굽자……아아, 바베큐?




 시원해지고 있으니, 좋을지도 모르겠네.









 그 날 저녁은 이래저래 부산한 연회가 되었다.












시간은 밤.




"루-.




 고기를 원했다고?"






"에?"




"알프레드가 루-가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는데"




"……아!"






 짚이는게 있는 것 같다.




"하하하




 얼마 전까지 더웠죠?




 좀 나른한 느낌이라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안-과 상담하고 있었어"




"그래서 고기?"






"맞아.




 오늘의 바베큐로 해결했잖아"




"그렇지.




 그러나, 나른한 느낌이었던 건가.






 미안하다.




 깨닫지 못해서"




"하하하




 평소의 생활에 지장이 없어"




"응?"






"나른했던 것은 그……밤 쪽이라 "




  ……




"이제 슬슬 한명 더…… 어떨까요~"




 찰카닥.




 ……지금, 문 열쇠가 걸린 소리가 나지 않았나요?






 누구지?




 알고 있다.




 올해는 아무도 임신하지 못했으니까.




 서두르지 않겠지만 신경 쓰는 사람들이 있다.




 오늘의 바베큐를 먹던 맴버를 떠올린다.




 응.




 열심히 할게.






 가능하면 내일부터 하지않을래?




 아직 나, 아버지 모드이니깐.




 남자 모드가 아니니깐.






 무리라면, 인원을 제한하는 방향으로.








 알프레드야.




 쓸데없는 저항이라도 하면 온정은 주는 일이 있다.




 알아 두게.








 아버지의 가르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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