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191화 세번째 무투회 개막,모범 시합까지

이세계 느긋한 농가 191화


세번째 무투회 개막,모범 시합까지





 무투회 당일.




 하늘높이 천사족이 일곱.




 성대한 불꽃으로 개막 신호를 한 후, 드래곤족의 편대 비행.




 10마리 이상의 드래곤이 통솔이 된 움직임으로 날아다닌다.




 의욕이 오른 것일까.






 불꽃을 뱉기도 한다.




 못 들었는데.




 숲을 태우지 않도록 위로 향해서 토하고 있으니 용서하자.







 이 개막 불꽃과 드래곤의 편대 비행으로,






 일마을 거주자와 새로운 삼마을 주민이 패닉을 일으켰다.




 그리고 거인족과 라미아족도.




 "괜찮아, 금방 익숙해지니까"




 주위의 따뜻한 간병으로 겨우 버텼다.




 그러나, 삼마을 주민들은 어쨌든 일마을 주민들은 드래곤 못 봤었지?






 백련은 임신 중이었지만, 러스티가 드래곤의 모습이었던 것 같았는데?




 라미아 족이나 거인족도 봤던 것 같은데?




 "숫자의 문제"




 그렇구나.




 참고로, 후 슈와 마이클 씨는 고양이랑 놀고 있어 보지 않았다.






 고양이가 귀여운 것은 알겠지만 봐 주자고.




 자봐, 시조 씨가 개막 인사를 하잖아.












 무투회는 예년 그대로.






 일반부, 전사의 부, 기사 부의 3부로 구성.







 일반부는 한번 싸울 뿐의 승부이기 때문에 조합으로 승패가 상당히 좌우된다.




 이 주변이 개선점이라고 생각하지만,




 조정했다고 해도 모든 것이 모두 베스트 매치가 되지 않으니






 운도 그다지 없다고 생각한다.




 운에 맡긴 결과 올해 처음 참가한 가트의 제자 중 한명과




 걸프의 아들이 맞붙게 되었다.




 힘든 싸움이었지만, 승리는 가트의 제자.






 역량이 걸프의 아들 쪽이 앞선 것 같지만 승부에 집중하지 않았다.




 응, 무대의 돌 층이 열린것을 이상하게 의식된 건 아닌지.




 그렇게 쉽게 깨지는 게 아니잖아?






  ……




 무대 점검.




 아, 깨지기 쉬운 세공을 하고 있는 곳을 발견.






 마음은 알지만, 노력의 방향이 잘못 됐다고 생각한다.




 걸프의 아들이 가짜 돌층을 회수한다.







 일반부 최우수는 삼년 전에 태어난 리자드 맨과 수인족 남자의 싸움.






 리자드 맨은 어리지만 체격은 어른.




 그에대한 수인족 남자는 일하는 짬짬이 걸프에게 여러가지로 배우고 있다.




 즉 파워-기술.






 승부가 길어지면서 체격이 우세한 리자드 맨이 유리할까 생각했지만




 그동안 잠잠했던 매치기가 작렬.




 승부가 났다.




 하지만 졌다고는 하지만 리자드 맨이다.






 깊게 박힌 돌 층을 한장, 깨지고 있었다.




 일단 걸프의 아들에게 가짜 돌층 회수를 잊지 않은것을 확인하고 칭찬했다.







 나머지, 일반부에서는 일마을의 남자들이 몇명이 참가했는데...






 "초심자의 공연을 마련해야 될까요?"




 "검토한다"













 전사의 부.




 일반부보다는 싸울 수 있는 사람들에 의해 이기는 심리전.




 연속 승리를 한 개수로 우승이 결정된다.






 여기서 우승을 확정지 은 것은 라미아족.




 두명 참가한 라미아족을 어떻게 쓰러뜨는 것일까.




 이 전사의 부에 그랏츠, 런단이 참여하고 있지만






 응, 이기지 못했다.




 그랏츠는 실력 부족.




 란던은 건강한 상태의 라미아들 에게만 맞았다.






 참고로, 라미아족은 드워프의 도너번이 잘 무너뜨리고 있었다.




 도너번은 뒤지지 않는다고 하지만,




 지금까지는 산 엘프의 야-, 수인족의 걸프에 막혔던 것이다.




 그 두명은 기사의 부에 도전하기 때문에, 당연히 도너번이 그대로 우승했다.






 "우승은 기쁘지만……내년이 두렵다"




 란던은 아쉬웠어.




 "라미아족의 전투 방법에 당했다…




 … 이기는 방법은 봤으니 같은 방법으로 당하지 않는다"




 그랏츠은……로나ー나에게 맡겼다.




 알콩달콩 해준다.










 그리고 기사의 부!앞에 모범 시합이 열린다.




 희망자가 많았지만 올해는 제비뽑기로 두 경기만.




 저번에, 모범 시합이 인기 있어서 기사의 부가 가라앉았기 때문이다.






 본명은 기사의 부.




 그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모범, 첫 경기.




 용왕 도스 VS 암흑 용 기랄






 관중석에서 환호.




 응, 제비로 결정했지만 좋은 조합일지도 모른다.




 다만 다른 드래곤들의 안색이 나쁘다.




 "총원, 방벽을 치라.




 관중석도 지키도록"






 라이메이렌의 지시로 드래곤족과 시조 씨, 마왕, 비ー젤, 루-랑 티아가




 마법으로 방벽을 만든다.




 "가능하면 10km정도 떨어진 것이 안전합니다만……"




  ……




 중지.




 대 야유.




 아니 아니 아니.






 본인들도 이대로는 가라앉지 않는다고 말했다.




 일났다.




 진심으로 일났다.




 무투 회장이 망하는 것은 상정내 이지만




 마을에 피해가 나올지도 모르는 것은 상정 외.






 허가 할수 없다!




 그렇다면!




 "승부 방법을 이곳에서 결정하라!"




 라는 걸로 했다.






 그런데 승부 방법이지만, 가급적 안전한 승부라면...




 "씨름!"




 안 된다.




 야유가 그치지 않는다.




 "……드래곤의 모습으로!"






 야유가 멈췄다.







 결과만 말하면 꽤 들떴다.






 갑자기 테이블이 되는 장소가 만들어지고




 김빠질까 생각했지만 그렇지도 않았다.




 두마리의 거대한 드래곤이 손을 마주치면서 서로를 쓰러뜨리려고 힘을 쓴다.




 심판은 내가 하려고 했지만 무리라서 시조씨에게 맡겼다.




 꽤 격렬한 싸움이었다.






 일진일퇴.




 그리고 기랄이 도ー스의 팔을 테이블에 던졌지만 승리는 도ー스.




 기랄이 최후에, 기합을 너무 많이 넣어서 브레스를 뱉어 버렸기 때문이다.




 기랄의 반칙패.






"그래 그래, 조~았으!"




"부, 불찰..."




 도ー스, 되게 기뻐하고 있지만 괜찮나?




 안면에 브레스 맞았지?




 아, 놀랐을 뿐 멀쩡하다고.






 그렇구나.




 역시나 드래곤이다.










 두번째 경기.




 마왕 VS 방석




 "네, 제비에서 악의를 느낍니다!"




 마왕이 손을 들고 항의하지만 사기는 없다.






 "그러면 이 경기도 승부 방법을 결정하겠습니다"




 꼭, 부탁합니다 라고 했다.




 방석도 상관 없다는 것이고 승부 방법을 결정한다.




 "줄다리기!"






 간단하게 밧줄을 잡고




 밧줄의 중간에 붙인 표를 자기 진영까지 끌어들이면 이긴다.




 "원군, 원군을 부탁한다!"




 마왕의 제안에 따른 집단전이 벌어졌다.




 마왕의 원군은 틀림없이 사천왕일까 했는데 다르네.






 도라임, 도마임, 맥스벨가크, 코룬의 4명.




 치사하지 않나?




 치사하지 않다는 정색의 답장.






 방석 쪽은……




 러스티, 구라르, 우르자, 방석의 아이들 다수.




 음……




 구라르나 우르자가 참여하고 있지만 괜찮나?






 괜찮아?




 상처는 입지 않을테니까 안심하면 좋다고?






 방석이 그렇게 말한다면 맡기지만




 뭐, 줄다리기라면 괜찮겠지?




 밧줄을 몸에 두른 것은 없음.




 위험하니깐.









 심판은 계속 시조씨로 하고, 승부가 시작됐다.




 순수한 힘 겨루기.




 그그굿하며 노끈이 당긴다.






  ……




 구호가 없다고 할까 모르는가?




 줄다리기는 구호가 소중한것 같은 이미지인데...




 특히 좋아할지 모르지만 러스티에게 전한다.




 러스티는 반신반의했지만 구호를 외치기 시작했다.






 그러자 조금씩이지만 방석 측이 유리하게 되어 갔다.




 그것을 느꼈는지 구라르랑 우르자도 구호를 시작한다.




 회장도 그것에 호응했다.




 일체감.




 방석 측의 승리가 가까워진다.






 하지만, 그것을 무찌르는 목소리.




 "마왕님, 파이토오!"




 사천왕의 세명이 응원단으로 전력의 응원을 시작했다.




 도라임, 도마임, 맥스벨가크, 코룬의 아내들도 이어서한다.




 밧줄이 중간으로 왔다 갔다.




 승부는 격전 끝에 마왕 측의 승리.






 매우 떠들썩했다.




 엄청난 열광이다.




 우선 구라루가 진 것에 불만을 가진 기랄이 재전 요구.




 그리고 그대로 방석 측에 참가.




 그렇다면 도ー스가 마왕 측에.






 그 모습에 관람객들이 속속 참여.




 두번째는 방석 측의 승리.




 기랄, 구라르는 몰라도 주민 대 주민 같은 대결이 되어 버려서






 수가 약간 불공평 했는지도 모른다.




 마이클 씨는 마왕 쪽이라 졌지만 이것은 장사가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샤샤ー토의 거리에서 하나요?




 그 뒤 줄다리기의 열기가 식지 않고…… 어쩔 수 없이 마을 대항전이 개최.






 마을 대항전이라 해도




 원군이 자주 참여하는 것이 좋은느낌으로 균형이 잡히고 있다.




 팀 이름 같은 것이구나.









 그리고...




"이 속도라면 오늘 중에 기사의 부는 무리네요 "




"다음 날로 미룰까?"




 그 결정으로 기사의 부로 나온다고 나섰던 사람들도 줄다리기에 참가.




 밤까지 달아오르고 있었지만……




 본방, 괜찮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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