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202화 태양성 제압

이세계 느긋한 농가 202화


태양성 제압





 태양 성 점령 실행, 이틀째.




 제1점령 부대와 제2점령 부대의 러스티가 출발.




 구즈덴도 같이 돌아가는 듯하다.




 어제 온 것은 나에대한 사과가 메인이라는것 같다.




 의논으로 태양성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구 말이야.









 어제와 똑같이 집 앞에 의자와 테이블을 찾아 태양성이 보이는 곳에서 대기.




 태양성은 어제보다 다가오고 있으나 아직은 멀다.




 아, 백련들이 도착했나?




 태양성이 크게 흔들렸다.






 힘냈으면 좋겠어.







 그리고 내 주위에는 우르자, 나스, 수인족 남자들과 구라루가 집합.




 오늘도 투창일까?




 상관 없지만 좀 더 따뜻한 복장으로 있어줘.






 움직이면 따뜻해진다고 방심하지 않도록.




 하이 엘프들이 어제 내가 만든 창을 들고 온다.




 ……수가 적지만, 망가졌나?






 귀인족 메이드에 넘겨졌다.




 아, 저택에 놔두고 싶다고 했으니까.




 헌 것이 아니라 새 것을 만들어 주었다.




 어쨌든 수가 부족해서 나는 다시 창 만들기를 했다.






 하이 엘프들의 지도로 창 던지기 교실이 시작됐다.




 드워프나 리자드 맨, 산 엘프도 참여하는건가?




 간식이 나오니까?




 아니, 그냥해도 나오지만...






 어제와 같은 거라는 보장이 없다고?




 어떨까나.




 창 만들기가 끝난 뒤 이번에는 도끼 만들기가 시작됐다.




 창이 잘 던져지지 않고 도끼라면 백발백중 이라고 장담한 드워프 전용이다.






 진짜를 던지는 것은..




 그 뒤 점점 올라가는 모습이 상상이 될수 있기 때문이다.







 목도가 아닌 목부[나무도끼]가 열개 정도 완성.




 드워프들이 사용해 보고 균형을 확인.






 문제가 없는 것 같다.




 그리고 양손에 목부을 가지고 50m앞을 향해서 오른쪽, 왼쪽 으로 던진다.




 보기 좋게 과녁에 명중.




 대상이 인간형이라면 정수리랑 목에 맞은 느낌이다.






 보던 우르자가 반짝거린 눈으로 목부을 보고 있다.




 창의 인기는 마지막일까.




 우르자, 목부을 던져본다.




 과녁까지 닿지 않는다.






 힘이 부족한 것 같다.




 다른 사람도 도전하지만 무리.




 수인족의 남자 한명과, 구라루가 상당한 곳까지 띄운 정도일까?




 방향은 전혀 안 되던데?






 안타깝게도 도끼 던지기는 가능성이 없다.




 세상에 있는지도 모르지만 나는 모른다.




 우르자들은 창으로 돌아갔다.










 점심 식사 후 간식은 어쩔까 고민하면서 태양성을 본다.




 고도가 회복하고 있구나.




 1500m정도 되어 있다.




 이것은 혹시 빨리 돌아오는 걸까?




 그렇게 되면 여러가지로 바빠진다.






 미안하다.




 간식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작은 팬 케이크다.









 간식시간.




 우르자들의 의식은 완전히 집 주방으로 향하고 있었다.




 주의를 끄는 것은 팬 케이크 냄새뿐 아니라 달콤한 딸기 잼 냄새.






 어제와 똑같은 재주가 없으니 내가 오후부터 만들고 있다.




 여기다 생크림도 곁들일 예정이다.




 별미로,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방금 만든 따뜻한 잼의 좋음은 각별하다.






 잼을 마련하자 수인족의 남자 아이들은……아아,




 저것은 수인족 여자들의 일이었나?




 그렇게 되면, 갓 만든 잼의 맛이 좋음에 놀라는것이 좋을거다.






 작업을 돕고 있는 귀인족 메이드들도 맛이 마음에 들은 듯하다.




 전원 만큼 준비한다.




  ……




 잼, 충분할까.




 졸이면 놀랄 만큼 줄어들겠지.










 부족한 것은 팬 케이크였다.




 운동한 뒤는 배가 고프다.






 귀인족 메이드들이 열심히 해주고 있다.




 나는 잼의 추가를 신중하게 만들어 놓을 테니까.








 고도를 되찾았다고 생각한 태양성은 단숨에 고도를 낮췄다.






 그대로 지상에 떨어지는 줄 알았는데...




 어떻해든 버티고 있나?




 백련, 러스티가 태양성의 토대의 아래쪽으로 선회하고 있는데 아, 공격했다.






 토대를 무너뜨리는 것 같다.




 뭔가 있었나?






 어쨌든, 바위가 떨어지니깐 지상에는 주의다.




 사람은 없겠지.




  ……




 태양성에 창을 던졌을 때의 일은 나중에 생각하자










 비ー젤이 왔다.




 소형 와이번 통신으로 연락은 하고 있었으므로, 올 줄은 몰랐다.






"공격한 것 같아서 일단 확인으로"




"마을 바로 위에 떨어질 것 같으니까.




 역시 귀찮다.






 아, 혹시 마왕국은 그 성의 소유자이기도 하는건가?"




 그러고 보니, 악마족이 점령했다고 했지만




 그들은 마왕국의 사람이기도 하는건가?




 어제 만났는데, 그 것을 듣지 않았다.




 실수.






"아니요, 어느 쪽인가 하면 적의 성이네요 "




"…… 악마족이 점령했다고 주장하지만?"




"글세요.




 여기 기록에서는 특히 그런 일은 없었어요.






 거기다 악마족이라고 해도 전원,




 모두 마왕국에 소속된 이유가 아니니깐요"




"그런거야?




 성을 제압하면 그 부분을 확인하고 다시 연락할게"




"잘 부탁 드립니다"






 비ー젤은 있는만큼 잼을 병에 담아 돌아갔다.








 비ー젤에게 조금늦게 소형 와이번 통신에서 하우링 마을에서 연락이 들어왔다.




 이쪽으로부터 보낸 태양성에 관한 정보를 감사하는 내용과






 태양성에서 희귀 금속을 확보했을 때는 꼭 사용하고 싶다고 하는 것이다.




 그렇구나.




 뭐 이 근처는 가트에게 맡기자.




 가트도 냄새에 현혹되고 있고?




 아, 팬 케이크는 품절이어서 빵에 잼을 바르고 있는건가.






 그 방법도 있구나.




 그러나 과식하면 저녁이 들어가지 않게 된다.







 비ー젤, 하우링 마을까지 이어지는,




 도라임들에게서 연락이 올까 했지만 오지 않았다.




 드래곤으로 하면 태양성은, 대수롭지 않을지도 모른다.










 간식시간이 끝나고 각자가 활동을 재개하기 시작했을 시간.




 마을의 상공에서 한 줄기 빛.




 온 방향이 태양성이니깐 태양성에서 공격이라고 생각했지만 달랐다.




 백련의 브레스다.






 저기에서 마을 상공까지 닿는건가?




 대단하네?




 아니, 위력을 줄이고 거리를 늘린 거라고?




 그렇게 되면……마을에 뭔가의 신호를 전달 하는건가...




 나는 태양성과 백련들을 본다.




 백련들은 태양성의 토대의 큰 바위 중턱쯤에서 세로로 원을 그렸다.






 마을에서 잘 보이게.




 내가 본 것을 느꼈을 것이다.




 백련과 러스티가 대피했다.




 그렇구나.






 나는[만능농구]창을 잡아 백련과 러스티가 그리던 과녁을 향해서 던졌다.




 일직선.




 응 좋은 느낌으로 명중.




 그렇게 하면 명중한 부분에서 태양성의 토대가 붕괴.




 지상에 낙하한다.




 멀으니까 소리는 들리지 않았는데 꽤 늦게 땅이 흔들렸다.






 그러면, 눈을 반짝거리고 있는 우르자들을 어떻게 할까나.




 가르쳐줘도 무리다~.




 아마도.












 태양성의 토대, 소프트크림 콘이 없어졌다.






 태양성은 괜찮을까 걱정한다면, 문제 없었다.




 성의 부분만으로 나는구나.




 대단하네.




 토대가 있었던 부분은……반 타원형의 공 같은 것이 보이고 있다.




 재질이 성과 같으니 성의 일부일 것이다.






 혹시 지금 모습이 올바른 태양성의 모습일지도 모른다.







 토대를 잃은 태양성은 고도 2000m정도 높이로 안정




 이쪽으로 향하는 움직임은 멈춘 것처럼 느낀다.




 컨트롤 한걸까?






 응, 할수있는 것 같구나.




 제1제압 부대가 이쪽을 향하여 날아오는 것을 확인했다.




 러스티도 쿠로의 아이들을 태우고 있다.




 제2제압 부대도 철수?






 이곳에 도착하는 것은 저녁 전이다.




 저녁 식사 준비를 하면서 기다리자.




 오늘의 식단은 뭘까?




 튀김 같다.




 그렇구나.






 새우를 사용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제1 제압 부대, 제2 제압 부대 일부가 돌아오고






 태양성의 제압완료 보고를 받았다.




 이번에는 구즈덴은 동행하지 않았다.




 향후 방침을 악마족이나 몽마족들과 정리할 생각이다.




 또 태양성에 남아있는 제2제압 부대도 오늘의 회수는 하지않는다.




 마물, 마수를 섬멸한 것 같지만




 만일에 사냥의 나머지가 있으면 곤란하다고 조심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구나.




 거기다 내가 내일.




 태양성에 가서 성과 확인을 하게 되었다.




 가도 좋은 거야?




 에?




 진짜?




 우르자들이 우리도 라고 하는데?






 아, 데리고 가는거네.




 백련이 돌봐 준다면 상관 없어.







 저녁은 제1제압 부대와 러스티의 무용전이 이어졌다.




 먹이를 다투는 상태였던 것 같다.






 마력을 수집하는 마물은?




 그래서 순수한 무력으로.




 그렇구나.




 뭐라해도 상처가 없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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