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216화 출장

이세계 느긋한 농가 216화


출장





나의 이름은 이훌스.




마왕국의 작은 귀족 가문에서 태어난 남자다.




집은 큰형이 운영하기 때문에 나는 내 생활의 준비를 해야 했다.




다행히 문관로서의 재능이 인정받아 마왕국에 고용되었다.




근속 40년.






그 사이에 아내를 맞이하고, 아들도 태어났다.




아들은 올해로 20세가 된다.




아들은 나와는 달리 힘과 마력을 받으며,




마왕국 군의 장군이 되지 않을까 기대되고 있다.






고마운 일이다.




하지만 조금 전까지는 그 아들은 마왕국의 현 체제에 대한 불만을 호소하며,




숨어서 활동가 같은 일을 하고 있었다.




마왕님께 보고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런 활동에서 발을 씻었다.






무슨 일이 있었나?




이전보다 환하게 웃게 되니까 좋은 일이라도 있었는지도 모른다.




혹시 전부터 사모했던 빵집 딸과 사이가 좋아진걸까?




그렇다면 좋겠네.






아무튼 수상한 활동을 멈춰 준 것은 다행이다.




자, 나의 이야기다.




5년 정도 전부터, 나는 샤샤ー토의 거리의 대관으로 임명되었다.




샤샤ー토의 거리는 마왕국의 직할지로서 마왕국에서도 유수한 상업지역이다.




최근의 발전도 현저하다.






그런 거리의 대관으로 임명된 나는 지금까지 행동을 인정 받았다는 기쁨 반,




중요한 보직을 맡은 불안이 절반이었다.




실패하기 싫다.






안전하게 가고 싶다.




그래,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다.




마음가짐은 한가지.




판단하기 곤란할 때는 전례에 따르는 것이다.




전례없는 일은 완전히 하지 않는다.






전례없는 일을 어쩔수 없이 해야 할때는, 왕성에 질문을 한다.




한심한 이야기지만 책임이 자신에게 넘어가지 않도록 해왔다.




나는 출세는 생각하지 않는다.




일은 안전하게, 적당하게 물론 수입도 적당히지만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자신의 지혜는 충분히 알고 있다.




샤샤ー토의 거리의 대관님은 저에게는 분에 넘친다.




그 마음가짐이 좋았던 것이다.






그동안 문제같은 문제는 없었다.







그런데 어째서.






지금 내 눈 앞에는 마왕국 사천왕 중 한 명인 레그님이 있다.




레그님은 재무 담당.




뭐지?




나는 돈뿐만 아니라 부정한 일은 전혀하지 않았다.






부하의 누군가가 굉장한 일을 했나?




단념해주세요.




아니, 그냥 저의 관리 부족?






그러나 부하들이...




무엇을 했지?




돈에 쪼들리고 있는자는 없었다고 생각하는데






"괜찮겠습니까?"




"는, 네"




안돼 안돼.




나쁜생각보다 우선 제대로 말을 듣는다.






대처는 그 다음이다.













다음날.




나의 눈앞에는 마왕국 사천왕 중 한 명인 그랏츠 장군이 있다.




왜?








어째서?




뭔가 관계된게 있었나?




혹시 이 샤샤ー토의 거리에 전쟁의 불씨가 오는건가!




성급하게 군사를 모으지 않으면




아니 그보다 피난처의 확보를 하지 않으면.




샤샤ー토의 거리는 최근의 발전으로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피난에는 시간이 걸리지만 배의 수도 많다.






어떻게든 될려나?




"괜찮을까?"




"아, 아, 예.




즉시 움직일 수 있는 배의 수는 20척 정도입니다.






시간적 여유가 어느정도 일까요?"




"에?"








그랏츠 장군의 뒤에는 런단님 이었다.




마왕국의 내정을 총괄하고 있는 런단님은 제 상사의 상사.






그동안 말을 한 것도 손에 꼽을 정도다.




마지막으로 대화한 것은……




샤샤ー토의 거리에서 무투회의 알현에 오셨을 때였죠.




"잘 오셨습니다"




"역할, 수고한다"




약 2초로 끝났습니다.






기억합니다.




아니 아니, 화나지 않습니다.




귀찮은 대화를 하지 않아도 되는 고마우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런단님이 왜?






설마 해임?




생각을 고치자!








레그님 그랏츠 장군, 런단님들과 마왕국 사천왕들과 만났지만






다음에는 사천왕 마지막 한 사람, 크롬 백작이 올지도 모른다.




그동안의 세명의 응대에 실패는 없었다고 생각하지만 대성공도 아니었다.




모두 갑자기 왔으니까.




안 올지도 모르지만 준비한다.




헛수고가 될지도 모르지만, 아랫사람에게는 명령하기 어렵다.






내 방의 청소.




테이블의 위치는……이 근처로 괜찮을까.




커튼에 먼지는 없다.




메이드들의 평소의 기능에 감사하라.







준비해서 다행이다.




지금 눈앞에 있는 것은 마왕님.




아니, 머리를 숙이고 있으므로 눈 앞이 아니구나.






머리 끝인가.




……




왜?




어쨰서?




그동안 거의 만난 적도 없었지요?






에?




머리를 올려도 상관 없어?




아니 아니, 그냥 내리게 해주세요.




직답?




직접 대화하는 거잖아요.






무리 무리 무리.












지쳤다.






며칠 후에 상당히 지쳤다.




단번에 늙어 버린 걸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게 어쨌다는 거냐.




마왕님, 레그님 그랏츠 장군, 런단님의 용건은 표현은 달랐지만 마찬가지였다.






"고로웅 상회에 손님이 온다.




그손님에게 실례가 없도록"




누가 온다는 거야?




타국의 왕인가?






그런 예정은 들지 않았다.




첫째, 왕이면 여기가 아닌 왕도다




타국의 왕자님이 숨어서 놀러오나?




아, 과연.




그거라면 납득할 수 있다.






아무튼, 그늘에서 호위하고 편의를 최대한 할수 있게, 방해하지 말라고 했다.




……




어라?




뭔가 하는걸까?






노는것 뿐이면, 편의나 방해는 하지 않지요.




……




고로운 상회와는 연락을 취하고 있다.




저쪽도 그 손님을 맞이해서 정신이 없었다.






상당한 거물인가?




회장이 직접 지휘봉을 잡고 있잖아.




도착하면 바로 연락을 보내준다고 약속했다.




내가 할 일은 처음의 인사 뿐이다.




그 이상은 별로없고, 생각도 없다.






그림자의 호위도 레그님이 준비했다.




일단 제 부하라는데……지시같은건 무리다.




자유롭게 해다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의 방해를 하지않는 것이다.




비 협조적이었다고 하겠지만, 섣불리 나서다 발목을 잡는 것보다는 좋다.







차를 마시자고 포트에 다가갔을 때 심하게 문이 노크되었다.






"고로웅 상사에서 연락이 있었습니다.




오신 것 같습니다"




"그래"




레그님이 준비한 그림자의 호위들은 이미 모습이 없었다.




나도 늦을 수는 없다.






준비하던 마차에서 고로운 상회에 간다.




이 마차, 고로운 상회에서 올라온 진상품이지만 매우 승차감이 좋다.




방문자를 이 마차에 태우면 기뻐해 줄 수 있을까?




아니 꺾이는것은 좋지 않다.




그쪽이 원할 때 빌려주는 쪽으로 한다.










"마르코스입니다"




"아내의 폴라입니다"




고로운 상회의 손님은 두 명이다.




인간의 젊은 부부다.




……






농가의 부부인가?




아니, 아니, 아니!




바보녀석!




그 부부의 복장을 살펴보는 것이다.




일견 평범한 옷이지만 반짝 빛나는 센스.






그리고 옷감은 고급품이다.




고급품을 보통 옷으로 만든 것인가?




별나구나.




상당히 부자로 보인다.




아니, 신분을 숨기고 싶은 건가?






그렇게 되면 부부라고 자칭하고 있는데 주인과 시녀의 가능성도 있구나.




이지만 이곳은 제대로 부부로 응대.




실례가 없게.




……






어라?




아내 쪽의 행동에 품위를 느낀다.




반대인가?




아내 쪽이 주인이고, 남편이 종자?






안돼 안돼 안돼,




선입견을 배제!




사고를 정지시켜라!




눈 앞의 두 사람은 부부.






고로운 상회의 손님.




"샤샤ー토의 거리의 대관, 이훌스라고 합니다.




두분의 내방을 환영합니다"




좋아.






완벽한 인사!




그러면 여기에서 능란한 화술로 두 사람의 목적을 알아내고,




그것을 방해하지 않는다!




어라, 고로운 회장이 둘 앞에서……왜 그러지?




"두분은 이 거리에서 장사를 시작할겁니다 "






장사?




……장사?




어떤 암호인가?




못 들었어.






"폐를 끼칠지도 모르지만, 부디 협력을 부탁합니다"




……




안 된다.




모르겠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모를 때는 듣는다.




안다는 듯이 행동하는것이 가장 위험하다.






부탁할게, 고로운회 회장, 저에게 정답을!




"남쪽 상가구역의 사거리의 하나.




거리의 자재 하치장으로 되어있는 곳이 있지요.




저기 어떻게 안 됩니까?"




멋지다.






확실하다.




"맡기십시오.




즉시 이동시키시고 양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금은 나중에 갖다 드리겠습니다"




나머지는 말했지만 몇년 앞설지 모른다는 것이군요.




"알겠습니다"















"마이클 씨.






샤샤ー토의 거리에 가게를 만들러 오면 대관이 인사하러 오나요?"




"하하하.




좀처럼 없어요.




그것보다 가게 쪽은 괜찮나요?"




"촌장과 여러가지로 연습했으니까요.






맡겨주세요"




"힘내세요.




그래도 가게가 되기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그때까지는 관광을 "




"관광은 내일 하루.




나머지는 가게를 개점할 준비로 하고 싶습니다.




죄송하지만, 지리를 잘 모르는 것이라……"




"부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음껏 부려먹이세요.




아무튼 이쪽에서 부탁한 지점이라"






일마을 주민, 마르코스와 폴라는 샤샤ー토의 거리에 출장이 되었다.












다음날.






"이 돈은 뭐야?"




"고로운 상사가 가져온 토지 대금입니다"




"에?




어라?"




"놀랍죠.




2배 이상이니까.






고로운 상회는 돈을 가지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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