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201화 전골이랑 보고

이세계 느긋한 농가 201화


전골이랑 보고



 






 집 식당에서 저녁.




 제압 부대의 몇몇이 돌아올지 몰랐는데..준비하고 있었다.




"저쪽에 놔 두고 온 쿠로의 아이들의 식사는?"




 쿠로의 아이들은 며칠 먹지 않고도 태연히 움직이지만




 마을에 있을 때는 하루 두번 확실하지 먹고 있으니 걱정이다.




"현지 조달했었지"




 러스티가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려 준다.




 먹을 수 있는 마물이나 마수가 있는것은 고맙죠.




"그럼 식사를 하면서 보고를 들어볼까"








 식사는 전골 요리




 다시마 베이스의 국물에 간장을 넣고




 배추, 두부, 당근, 무, 표고 버섯, 식용 버섯, 팽이 버섯 등을 넣고 있다.




 메인의 재료는 조금 고민하다가 마이클 씨가 가져온 새우를 투입.




 왠지 인간 사이즈의 거대한 새우가 대량으로 왔지만……발주 실수?




 아, 아니, 내가 크다고 애매한 지시를 한 것이 나빴다.






 응, 상식이라는건 장소마다 다르겠지.




 반성.




 새우의 크기에 조금 놀랐지만 맛은 나쁘지 않아서 문제없다.




 냄비안에다 껍질을 벗기고 부셔서 넣는다.




 새우의 모습이 사라지는 것은 유감이지만……맛은 제대로 나왔다.




 새우만 이면 쓸쓸해서 흰자위 생선을 토막내서 투입.




 게도 넣고 싶지만, 게가 약한 사람이 있으니까.




 다음 기회로 한다.




 그대로 먹을 수 있지만 맛이 부족하다면 레몬과 라임을 하세요.




 감귤계의 과실주부터 폰즈의 같은 것도 준비했다.




 다른 양념으로 파, 무즙, 참깨, 고추.




 각자 자유롭게 쓰세요.







 네명에서 여섯명으로 하나의 전골에 둘러앉아 받는다.






 우르자는 구라르와 함께 백련과 한 테이블로.




 수인족 남자들은 자신들의 집으로 돌아갔다.




 먹고 가도 괜찮은데.







 구즈덴은 사과를 끝냈기 때문에 손님 접대.






 나와 같은 전골을 같이 먹는 테이블로.




 이야기도 듣고 싶으니깐.




 술은 허용하지만 아직 태양성을 제압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제하도록.




 내일도 또 다시 공격하는 것 같다.










"제1 제압 부대는 악마족이 거점으로 하고 있는 지역과




 그 주변을 확보된 정도입니다"




 티아가 보고한다.






" 그렇게 넓은 것인가?"




"그럭저럭요.




 던전으로 보면 좁지만요?




 다만 살고 있는 마물이 골치입니다"




 위험도는 낮지만 마력을 흡수하는 타입의 마물이 있다고 한다.






"섣불리 접촉하면 마력을 빼앗겨 마법 공격도 무효화됩니다"




 그렇구나.




 그 악마가 있어서 악마족들은 성에서 도망 칠 수 없다는 것.




 마력이 없으면 하늘을 날수없기 때문이다.






 퇴치하면 어떨까 하고 생각했지만, 꽤 끈질긴 것 같다.




 백련이 브레스 뱉던것도 그들을 토벌하기 위해서일까?







 제2 점령부대는 지역의 확보는 하는 모양이지만 보고자가 없어 불명.






 러스티의 보고에서는




 사고 없이 일방적으로 공격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는 것.




 믿음직하다.




 결국 밤새도록 열심히 하는걸까?






  ……




"쿠로의 아이들이 남아 있는 마족을 안 덮쳐?"




"그 근처를 생각해서 남아 있는 사람들이 촌장의 옷을 맡기고 있습니다"




 산 엘프의 야-가 추가 재료를 실어 온다.






"내 옷?




 아, 냄새로 식별하기 위해서인가"




"네.




 그리고, 확보하고 있는 곳에도 두고 있습니다.






 인페르노 울프는 똑똑하니깐, 그것으로 괜찮을 겁니다 "




"확실히 그렇지.




 구즈덴, 자세히 못 들었지만……저 성채에는 어느정도의 악마족이 있는거냐?"




"아, 예.




 악마족은 저를 포함해서 60명 정도입니다.






 그 외에 몽마족이 200명 정도있습니다"




"몽마족?"




"몽마족은 서큐버스, 인큐버스라고 말하는 편이 알기쉬울 겁니다"




"아, 아-……"




 판타지 이야기의 성적 매력 담당.






 설명을 들어도 틀림 없다.




 여자를 서큐버스, 남자를 인큐버스 라는 것 같다.




"모두 260명?"




"네"




 갇힌 환경에서 260명분의 식사가 있을까?




 구즈덴은 전골 요리를 상당히 즐기며 먹고 있다.






 내일 다시 공격할때, 식량을 옮기는 게 좋을까?




 아, 봐주는 것은는 실례?




 순순히 듣자.




"던전 감자를 재배하고 있으므로, 악마족의 식량은 괜찮아요 "




 응?






"몽마족의 분은?"




"아-……하하하……네, 어떻게든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되고 있다면 왜 눈을 돌리냐.




"어흠.






 하지만 던전 고구마 뿐이고.




 겨울철에는 힘들지만 남아도는 식량이 있으면 팔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금은……그 던전 고구마나 아이템과의 교환으로 부탁합니다"




"알았다, 준비하지"






 식사는 그 후, 잡담을 섞어 이어진다.




 응, 새우는 인기구나.




 구즈덴은 한그릇 더?




 사양말고 먹어도 괜찮다.






 우동을 즐기고 있는 테이블도 있구나.




 백련의 테이블에서는 부랴부랴 밥을 투입하고, 뻗었다.




 아, 우르자가 슬슬 그대로 잠들어 버린 것인가.






 이곳저곳 날뛰더라도, 5살 이니까.




 구라르도 비슷한 외형이지만 5살 이니깐.




 나보다 나이가 많은 것도 있을지도?




 무서우니까 묻지 않지만.









 잡담으로 판명.




 드래곤들의 시중을 드는 브루가, 스티파노를 비롯한 악마족은




 태양 성에 있는 구즈덴들 같은 악마족과는 다른 것 같다.




 정확히 말하자면, 드래곤들의 시중를 하고 있는 마족은






 상급 악마족이나 고대 악마 족이라는 것이 옳다는 것이다.




 무엇이 다른가 들으면 주로 전투력과 수명이라고 한다.




 그렇구나.




 악마족이라는 이유만으로 브루가들과 비슷한 구즈덴은 강한 줄 알았다만,






 착각이었던 모양이다.




 그러면 실제로 어느 정도 실력인가?




 지금은 흥미 위주이지만 태양성을 차지한 후의 일을 생각하면 듣고 싶다.









 일단 제압 목적으로 움직이고 있지만, 제압하고 이러쿵 저러쿵 할 생각은 없다.




 마을 바로 위에 눌러 앉으면 성가신 것으로 어딘가에 보내고 싶을 뿐이다.




 그것을 이루지 못하면 떨어뜨리는 것도 시야에 넣고 있다.




 태양성이 무사한 것으로,






 구즈덴들이 태양 성에 거주하고 싶다면 별로 상관 없다.




 지금까지 태양성에 갇혔으니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일 수 있다.




 마음대로 해라.




 하지만 태양성을 떨어뜨린 경우




 거기에 살던 260명의 일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구즈덴이 좀 더 나쁜 사람이라면 방치인데……뭐,




 빌고있었고 살고 있는 사람들도 대부분은 온화한 것 같다.




 방출은 역시 좀……




 그렇게 되면






 장래적으로 어딘가에 이주하더라도 당분간은 마을에서 돌봐야 할 가능성이 있다.




 식량 비축은 260명이라면 문제 없이 겨울을 넘을 수 있다.




 역시[만능농구]를 최대한 사용한 1년 3번의 수확은 크다.




 썩지 못하게 할 일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다.






 식량은 문제 없지만 문제는 무력이다.




 일마을의 인간 차원이라고 한다면, 쿠로의 아이들의 호위를 늘려야 한다.




 다소 실례지만, 어느 정도인지 물어보았다.




  ……




 좀처럼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그것이 판명.




"죄송합니다"






"아니, 신경 쓰지 마라.




 이상한 물어봐서 미안"







 나중에 태양성에 간 멤버를 확인.






 힘과 마력은 마을의 무투회에서 전사의 부 클래스의 사람이 대부분이라는 것.




 오, 생각보다 싸울수 있네.




 호위는 불필요할까?




 하지만 실전 경험이 거의 없다.




"실전 경험이 제로?"




"거의 성 안에 틀어박혀서요……"




"마물이나 마수와 싸웠던 거잖아?"






"그것은 첫번째 수업 뿐이고, 거의 수백년은……"




 그렇구나.




 하아~.






 여러가지로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되겠는데




 음, 태양성이 어떻게 되는가다.







 내일 침공부대의 성과로 방침을 결정하자.







 나는 디저트를 테이블에 놓았다.




 뭐, 잘라놓은 후루츠지만.






 구즈덴은 감격스러운 듯 먹고 있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이세계 느긋한 농가 1화 자주 있는 이세계 전이

이세계 느긋한 농가 96화 무투회 기사의 부 -1차전 그2- 그리고 모범시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