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262화 12년째의 봄과 고양이

이세계 느긋한 농가 262화

12년째의 봄과 고양이







봄이 되었다.



응, 따뜻하다.



마을의 남쪽에 있는 설산은 녹지않으려 힘내는 ㄷ……전혀 녹지 않네.



음, 곧 녹아지겠지.



겨울 동안, 아이들이 놀수있었던 것도 있고, 허전한 것도 있다.



매년마다 만들까?



아니, 그것은 그것대로……




그 때가 다가오면 되겠지.







방석이 일어나고 오랜만의 만났다.



언제나처럼 인사……라고 생각하면 방석에게 잡혀서 옮겨졌다.




저거?



방석이 서두른다?



무슨일인가 했더니, 목적지는 마을 남쪽의 던전 입구였다.



그러고 보니 던전을 방석에게는 말하지 않았다.



그건 놀라겠지.





던전의 내부를 안내하면서, 방석에게 겨울 동안의 이야기를 한다.



주로 던전과 전이 문과 다른 곳에 마을을 만드는 이야기.



그리고, 설산의 이야기.




방석은 나름대로 던전을 마음에 든 것 같지만,



일부분에 불만이 있어서 수정을 당했다.



아니, 그 수정은……완전히 데스 존이 되니까 용서해다오.



방석의 아이들도 던전 내에서 자유롭게 움직이고 있다.




아, 마음대로 해도 좋다.



특이하게 던전에 어울리고 있네.



이런, 3계층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그렇게 유감스러워 하지마라.



전이 문 설치 계획에서 여러가지 있었기 때문이니깐.



더 아래로 넓히겠다는 계획도 있고 던전 구조는 잠시 중단했었다.



봄이 되었으니 일이 생기고,




전이 문의 설치 장소의 새로운 마을의 계획도 있다.



던전 구조는 언제 재개할 수 있을까.



에?



방석의 아이들이 던전을 만든다고?




아니, 상관은 없지만...



가능하니?



여기 흙, 딱딱한데.



구멍을 파는 특화형이 있다……거미는 구멍을 팔수있는거야?




몰랐다...



아, 기다려 잠깐 기다려.



먼저 루-들에게 확인한다.



계획과 너무 달라지면 혼 난다.





루-들과 상담의 결과, 4계층을 방석의 아이들에게 맡기는 것으로.



상하에는 제한이 있는데, 옆에는 얼마나 증가해도 OK였다.



열심히 해다오.









마을들의 촌장 대행과 올해 목표 확인.



생산 계획이나 새롭게 만드는 시설 등을 결정.



그렇다고 해도,



이 근처는 겨울 동안에 사전에 상담하고 있으니까 최종 확인인 것.




특히 문제 없이 진행.




나는[만능농구]의 괭이를 갖고 대수의 마을의 밭을 갈았다.



생각해 보면 넓은 밭인데...




수확의 기쁨을 알고 있으니 걱정은 아니다.



[만능농구]를 쓰고 있을 때는 피곤하지 않다.



옛날에는 시간이 걸렸지만 지금은....음, 한달 정도에서 완성.



그 동안에 다른 일이 없으면, 좀 더 짧아 질지도 모른다.




던전 내부에서 콩나물과 아스파라거스도 생산.



그 때에, 4계층의 모습을 봤는데……어딘가의 지저 유적일까?



장식, 마음껏 달았잖아.



이글거리는 경쟁심이 솟구치는,




1계층, 2계층의 장식이 미완성인 부분을 톡톡.





부지런히 하는동안, 고양이가 뛰어들어왔다.




왜 그래?



그렇게 당황해서....



팟! 하고 왔다.



나는 고양이를 안고 집으로 돌아갔다.





생각대로, 보석 고양이가 출산 직전이었다.



보석 고양이가 침대 위를 어슬렁 거린다고 생각하면 눕고,



잠시 후 어슬렁 거린다.



마음이 급해 보이니 지켜볼 수밖에 없다.




근처에 있던 귀인족 메이드가,



만약을 대비해서 치유 마법을 쓸 수 있는 자를 부른다.



온 것은 루-였다.




고양이와 루-와 함께, 보석 고양이의 출산을 지켜보다.



아니 지켜본다는것이 맞을까나?



보지 않는 편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으니깐?




그래도, 고양이가 부르러 온 이유이니깐?



어느 쪽이지?



오, 뭐야?



보석 고양이가 침대 시트를 걸고 눈가림 같은 물건을 만들었다.




방에 있어서도 좋지만 계속 보는 것은 싫다고?



고생 하게해서 미안하다.



그 후.



여섯시간 정도 지나서, 4마리의 새끼 고양이가 무사히 태어났다.




고양이가 기뻐하고 있는지, 냐~! 냐~! 소란스러웠다.



그러나 새끼 고양이.



아직 눈을 뜨지 않았지만 귀여운 것이다.



"저기, 여보~"



"왜?"




"우리 아이보다, 기뻐하고 있지 않니?"



"에?



ㅅ, 설마 그럴 리 없잖아"




"정말?"



"당연하잖아"



좀 불안하게 할 것일 수도 있다.



반성.



하지만 귀여운 것이니까 어쩔 수 없다.




거기다가,



마을에 새로운 주민이 늘어남을 기쁘기 때문에 사양은 필요 없을 것이다.








보석 고양이가 무사히 고양이를 낳은 것으로 문제가 발각.



고양이와 보석 고양이의 이름이다.




여태까지 특히 이름을 붙이지 않았지만,



고양이들과 구별하기 위해서 이름이 필요하다.



보석 고양이에 대해서는,




귀인족 메이드들 사이에서 보석으로 불리던 것으로 그대로 채용.



고양이는...



어떻하지.



사람으로 비유하면, 호칭이 여러 거지.




어떤걸로 해도 소란스럽지.



그렇다면 새로 붙이자.



검은 고양이니까, 프랑스어로 샤노아르, 독일어로 슈바르츠 캇체……




너무 멋지잖아.



나중에 미루자.





해야되는 것은 새끼 고양이들의 이름.




우선 새끼들의 이름에 대해서 참전자가 많았다.



그렇게 까지 흥미 없다고 생각하고 있던 사람들이,



고양이의 모습을 본 순간에 포로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날라오는 이름.



어떤걸로 해도 싸울 것 같아서,




일람 표를 만들어 고양이에게 정하도록 되었다.



어이어이, 고양아.



확실히 그것은 내가 쓴 후보인데, 좋은 이름을 고른게 지나치지 않니?



자신의 자녀에게 기대하는 것은 알지만, 그 이름 때문에 무시될 수도 있어.



제발, 이걸로?



미카엘, 라파엘, 우리엘, 가브리엘.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지나친 기대를 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미엘, 라엘, 웰, 가엘 로 하지 않겠습니까?



아, 응, 네이밍 센스가 없는 것은 자각하고 있다.



그런 눈으로 나를 보지 마라.





새끼 고양이의 이름.



미카엘, 라파엘, 우리엘, 가브리엘.



하지만 호칭은, 미엘, 라엘, 웰, 가엘 이라고 하게 되었다.



그리고 암수는 아직 분명하지 않았다.




새끼 고양이의 성별은 알기 어렵지.




종류는, 생후 몇일 하고 어느 정도 갖추고 백, 백, 흑, 얼룩으로 판명.



"그러고 보니 이마에 보석이 없지만……보통의 고양이일까나?"



"보석 고양이의 성장은 자세히 알 수 없습니다만,




어릴 때에는 특징이 나오기 힘들다고 해서"



아, 그렇구나.



성장하면 이마에 보석이 있을지도 모른다.



이런, 안되어도 신경 쓰지 않으니까.



무사히 성장했으면 그걸로 충분하다.





"역시, 자기 자식보다……"



"기분 탓이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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