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247화 고양이의 파트너

이세계 느긋한 농가 247화


고양이의 파트너






겨울.



시조들이 돌아오더니, 리아랑 백련을 두고, 다시 나갔다.



일은 끝난 것 같지만 뒤처리가 여러가지 있는 것 같다.



루-랑 티아는 시조 씨의 직장 근처에 아는 사람이 있어서 만나러 가는 것 같다.



운이 좋으면 빅 루프 샤샤토에서 학원 선생님을 해주는 것 같다고 한다.



좀 기대된다.




하지만, 빅 루프 샤샤토의 학원 선생님의 역할은,



문관 아가씨들 에게도 부탁하고 있다.



많이 모여지지는 않을까?



그런 상황을 나름대로 보고있는 것 같은데 말이야.




모이면 모인데로 마음대로 뭔가 연구 하니까 괜찮다고?



그런건가?



일단 안심.




 ……



보수에 대해서 조금 걱정이네.



급료는 확실히 지불하지만,



그 이외로 가르치는 학생 수에 따라서 수업료의 일부를 지불할 예정이다.



학생으로 다투게 되지 않으면 좋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을까나.



모여진 나중에 걱정하자.







알프레드가 마법 연습을 하고 있다.




선생님은 원래 루-인데 지금은 없어서 리아가 대신.



"잘 안되요"



(역: 알프레드가 처음으로 대사가 있다!~)



"괜찮아.




구성은 잘 되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마법의 조절이지만 이것은 감각이라서 연습할 뿐입니다"



"힘낼게"



 ……




아들의 노력에 감격하면서 나는 몰래 리아에게 묻는다.



"알프레드가 하는 일은 어느정도의 단계야?"



"아직 기초의 기초입니다.




마법의 힘을 높이는 훈련같은 것입니다."



"그런건가?"



"네.



아직 아이이고, 섣불리 공격 마법을 가르쳐서 오발되면 곤란하니까"




"아~, 확실히"



알프레드는 차분하지만 역시 아이.



고집를 부리며 마법을 사용하면 곤란하겠다?




 ……



"그런 이유라서,



히이치로우에게 마법을 가르치는 것은 좀 더 성장하고 나서 필요한 것이지만"




히이치로우에게 마법을 가르치려는 라이메이렌을 말리는 나였다.



응, 역시 아직 빠른것 같다.







고양이가 코타츠 위에서 벌렁 누웠다.




조금 전 까지는 코타츠 속에 들어가 있었기 때문에, 더워진 것이다.



그건 상관 없어.



항상 있는 일이다.



내가 걱정하는건 고양이의 파트너……번식 상대에 대해서다.




지금까지 숲에서 다른 고양이를 보지 못했다.



그 가운데 쿠로의 아이들처럼 파트너 찾으러 나서나 생각했는데,



그런 분위기는 느껴지지 않는다.



이대로 좋은건가?




쓸데없는 신경을 쓰는 것일까.



아니, 결코 게으름피우고 있는 고양이에게,



수컷으로서의 사명을 생각하라는 건 아니야.




강제는 좋지 않다.



자체적으로...



무리겠지.




방치하면 절대 무리.



술 슬라임과 함께 술을 마시고 빈둥거리고 있음에 틀림 없다.



지금의 나의 마음이, 이웃 사람을 중매하는 아줌마의 심리일까.



별로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가능하다면 하는 것이 좋잖아?




고양이도 보고 싶구 말야.



이전에도 생각했지만, 어딘가로부터 암고양이를 받아 와야겠지.



 ……




가능성은 마이클 씨밖에 없다.



그렇지만, 여러가지 부탁하고 있으니까..



고양이를 한마리만 부탁하는 것은 마음이 내키지 않는다.




취향이 맞을지 어떨지 모르니까 열마리 정도 부탁할까?



그러자 이번에는 암고양이가 남게 되겠네.



그럼, 수컷 고양이를...



무한으로 빠지는것 같다.




냉정하게.



……수컷을 아홉마리, 암컷을 열마리로 하면 어떨까.



나중에는 멋대로 커플이 되면된다...




고양이의 밭이 되어 버리겠네.



안 된다.



냉정하지 않았다.




간단하게 암고양이 한마리를, 어딘가에서 얻으면 되는 거야.




마이클 씨에게 한마리만 부탁하는 것은 주눅이 들거든…



… 다른 가능성은 누가 있을까?



비ー젤일까?



귀족이라면 고양이를 기르는 이미지.




문관 아가씨들에게 물어 볼까?



"상당한 애호가가 아니면 고양이는 키우지 않습니다"



"고양이는 집을 망가뜨리기 때문에, 전용 건물이 필요하고요."



"개 쪽이 선호됩니다"



"항구 도시에서는 이래보여도 제멋대로 살고 있으니까,




일부러 기르는 사람이 적지 않을까합니다…"



 ……



즉 비ー젤에게 부탁해도 무리라고.



"아니 어떻게 해서든 얻으려고 생각합니다"




"다소 강제적인 방법을 사용할 수도 "



그만두자.



거기까지 필요한 이유는 아니잖아.



고양이를 키우는 귀족의 지인에게,




암컷 고양이도 양보할 수 있다면 하고 생각했을 뿐이야.



으~음.



이것은 스스로 도둑 고양이를 잡아 오는 게 빠를까?




샤샤토의 거리의 바다 쪽에 가면 고양이를 발견했다.



그렇구나.



나는 결심을 하면서 코타츠로 돌아갔다.



고양이는 코다츠의 위에서, 코타츠 속으로 되돌아가고 있었다.



좋은 위치 이지만, 거기 있으면 내가 다리 뻗지 못한다.




좀 더 옆으로.



저항하지 않도록.



나에게 잘하는 것이 좋다.



아무튼 나는 너의 파트너를 잡아 올 거니깐?






후일.



루-랑 티아가 돌아왔을 때, 그 팔에는 새하얀 고양이가 있었다.



보통의 고양이...가 아니다.



이마에 반짝 빛나는 보석이 박혀 있다.



누군가가 저지른 장난이 아니었고, 태어날때부터 라고한다.




보석 고양이 라고하는 마수다.



그 마수 중에서도, 흰색은 소중하고 신성한 마묘로 추앙 받는 존재 같다.



헤-.



거기다가……암컷.




내가 잡아 오지 않아도 되었다.



고양이와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어.





겨울 동안에, 보석 고양이로부터 달아나는 고양이의 모습이 가끔 보였다.



보석 고양이 쪽이 적극적인가.



 ……




수고해




어, 어라?



보석 고양이, 마법을 쓰지 않았나?




가끔씩, 믿을 수 없는 움직임을 하는데?



"보석 고양이니까"



"신체 강화계열이 특기입니다.



그리고, 치유마법 이라거나 "



"헤-"





그런 보석 고양이도,



쿠로의 아이들과 방석의 아이들에게 이길수는 없는것 같다.



고양이는 쿠로의 아이들과 방석의 아이들이 있는 곳까지,




진입 승부가 되고 있구나.



……아, 이번에는 잡힌 것 같다.



목을 물리는 고양이가 끌려 간다.



고양이의 체념한 듯한 눈……



여기는 하나, 내가 도움을……. 보석 고양이가 노려보고 있었다.



 ……




사람의 연애 이야기에 말참견은 좋지 않구나.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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