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217화 일마을의 여성 폴라

이세계 느긋한 농가 217화


일마을의 여성 폴라





 내 이름은 폴라.




 스스로 붙인 이름이지만,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진짜 이름?




 그것은 말하면 않으면 안돼?




 그래서 나는 폴라.






 골목에서 생활하던 여자야.








 거리의 뒷골목 생활은 괴로웠어.




 즐거운 추억은 아주 조금.






 즐거운 추억의 대부분은 마르코스 놀리기?




 만났을 때의 마르코스는 나와 같은 또래의 소년.




 그래도 뒷골목 생활에선 선배일까나?




 지금은 내 남편.






 그와 못 만났다고 생각하면 정말 오싹한다.







 그런 저와 마르코스의 시작은 후슈님과의 만남.






 아이를 유괴하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있었기에 그 때는 좀 틀렸다고 생각했어.




 그래도 모아진 멤버를 보고 일단 안심.




 골목의 리더 격인 잭이 있었거든.




 마르코스도 도움이 되지만 잭은 더 도움이 된다.






 그가 몰테에게 반하지 않았다면 반드시 노리고 있었어요.







 후슈님은 우리에게 이주의 이야기를 꺼내왔다.




 집도 받을수 있데.






 그렇게 좋은 이야기가 있을리가 없다.




 우리를 무식하다고 업신여기는게 지나치지 않을까.




 그래도 콜린교의 위대한 사람이 거짓말을 할까?






 나는 의심하지만 다른 사람들도....음, 의심한다.




 그렇겠지.







 그래도 우리는 후슈님의 제안에 어울렸다.






 거스르지 않는다는 것도 있지만, 제안 된 일이 너무 매력적이었어.




 내가 가장 매력을 느낀 것은 이민하는 동안에 여러가지 배울 수 있는 것.






 거기다 공짜.




 문자도 계산도 예의범절도 배울 수 있다니 감동이다.




 그걸로 이주가 거짓말이어도, 배웠던 일은 재산이 된다.




 계산이 되면 일자리도 찾기 쉽다.






 게다가 문자를 배우면 급료도 기대할 수 있다.




 예의 범절은……필요 없다고 생각했는데,




 귀족에게 무례해서 베어졌다는 이야기는 드물지 않았다.






 기억해도 손해는 없을것이다?




 바빠서 힘들었지만, 충실한 반년이었다.










 이주의 말은 사실이었다.




 대수의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일마을 이라는 장소가 있고,




 거기서 집을받고 일도 주어졌다.






 식량도 충분히 준비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곳의 주민으로 생활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다.




 주변 환경이 좀 두렵지만 제대로 지켜주고 있다.






 뒷골목 생활을 생각하면 이곳은 천국이다.




 주어진 일을 확실히...




 그런 생각을 했지만 허사였다.






 그래도 혼 나거나 쫓겨나지는 않았다.




 촌장……아아, 촌장은 대수의 마을의 촌장이다.




 일마을에는 촌장은 없고 대행으로 불리는 사람이 있을 뿐.






 그 촌장은 천천히 자신에게 맞는일을 찾아냈으면 좋겠다고 말했어요.




 고마워요 촌장.




 똑같이 못하던 다른 사람들도 힘차게 끄덕이고 있다.






 촌장을 위해서도 열심히 할게.







 그리고 우리는 조금씩 마을의 생활에 익숙해졌다.






 농사, 종이 만들기, 기름 짜기, 설탕 짜기,, 소금 만들기.




 아직 조금씩 이지만 일을 늘리고 있다.




 돼지를 맡겨진 때..제대로 기를 수 있는지 조금 고민했는데, 다 같이 힘냈어.






 음, 남자들이 좀 감정이입 되 버렸지만...




 그래 그래.






 그 남자들.




 여기 일마을에 왔을 때 숲에 들어가는 것도 못했지만, 지금은 들어간다.




 잭은 뿔 달린 토끼를 혼자서 물리쳤으니까.






 정말 굉장하네.




 마르코스도 힘내고 있지만, 아직 무리같다.




 그래도 무리하지 마세요.






 위험한 짓은 하지 말아요.




 자 봐, 크릿키ー도 조심하라고 하더라.




 크릿키ー는 마을을 지키는 인페르노 울프라는 개…… 아니고 늑대의 이름.






 내가 붙인 거.




 처음엔 무서웠는데 마을을 보호하는 것을 알았고,




 때때로 숲에서 사냥한 사냥감을 가지고 온다.






 감사를 전하려고 했지만 이름을 모르는 것을 깨달았다.




 촌장에게 물어보니, 인페르노 울프의 군단을 봤어.




 응, 전부 이름짓기는 무리네.






 제가 이름 붙일게요.




 제대로 촌장의 허가도 받아서 크릿키ー도 기뻐해 주었어.




 크릿키ー는 다른 마을도 가니까 만날 수 없는 때도 있지만,




 일마을에 왔을 때는 인사하러 온다.






 그런 사이인 인페르노 울프.




 마르코스도 크릿키가 하는 일에는 거역하지 않지만…




…아내인 제 말보다 듣는것은 어떨까나?










 이주하고 일년이 지났다.




 겨울의 추위도 충분한 장작이 준비되 있었으므로 괜찮았다.






 가끔 대수의 마을과 다른 마을에서 순찰도 왔고, 음식 걱정도 없었어.




 물론 우리도 집에 틀어박혀서 놀던건 아니다.




 대나무를 가공해서, 소품을 많이 만들었어.






 특기는 바구니다.




 가볍고 튼튼하다.




 디자인도 힘냈어.




 가장 성적이 좋은 것은 대수의 마을 촌장에게 헌상하지 않으면.









 연초의 파종이 이뤄졌고 나도 매일의 생활에 쫓기고 순식간에 여름 전.




 그래.






 하늘에 뜬 성을 본 적 있어?




 굉장하군요.




 정말로 거대한 것이 날고있는 것이야.




 그 성도 촌장의 물건이라고 하니까 놀라겠지.






 아, 갑자기 하늘에 뜬 성의 이야기가 된 것은,




 그 성의 위치에서 계절을 느낄 수 있으니까.




 겨울 동안은 북으로 봄에 서쪽과 대수의 마을을 중심으로 돌아 다닌대.




 그래서 남쪽에 가까운 지금은 여름이 멀지 않다는 것.






 그런 때 촌장 으로부터 일마을 이주자에게 말씀이 있었다.




"샤샤ー토의 거리……입니까?"




 들은 적이 없다.






 그래도 마왕국 중에서도 큰 상업 도시, 항구 도시 같다.




 우리가 가끔 먹는 생선의 대부분을 거기서 구입하고 있다는것 같다




 헤-.




 촌장의 이야기로는, 그 샤샤ー토의 거리에서 장사를 하는 것부터,






 가게를 내지 않을래 하고 권유받고 있다고 한다.




 촌장은 맡고 싶은데, 맡기는 사람이 없다고 했다.




 거기서 우리가 요청을 받은 것 같다.




 우리가 읽기, 쓰기, 계산, 그리고 예의 범절이 가능하기 때문이란다.




 피로할 기회는 없었지만, 알고 있었다는 것이 너무좋다.






 그리고 후슈님.




 감사합니다.








 촌장의 부탁이라면, 전력으로 합시다!






 잠시 일마을에서 떠나게 된다?




 상관 없습니다.




 마르코스도 괜찮지...






 우리가 대답하기 전에, 다른 사람들도 손을 들고 있다.




 마음은 모두 같다는 거지.




 지지 않을 거야.






 여럿이 가도 소용없으니, 한쌍의 부부라는 것으로.




 잭도 원했지만, 그는 우리 일마을 이주자의 리더이니 자동적으로 제외.




 나머지 아홉 팀.




 행운의 여신이 미소를 해주기를 바랬어.













 고마워 행운의 여신님.




 이번의 출점이 잘 되면 포상 메달을 받을 것 같으니까,






 그래서 행운의 여신님의 상을 만들려고 합니다.







 자 그럼.






 우선 샤샤ー토의 거리로 이동하지 않으면 안 되니까, 이사 준비...




 그렇더라도 내 물건은 거의 없네.




 크릿키ー에게는 잠시 비우는 것을 말했고...






 일마을의 남아있는 사람들에게도 인사는 했어.




 괜찮겠지.




 저와 마르코스는 우선 대수의 마을로 이동.




 여기서 한달 매장준비라고 할까 공부.




 바쁜데 촌장이 직접 가르쳐 주는 것 같다.




 힘내자.









 촌장이 내는 가게는 식당.




 복잡한 것은 아니고, 요리를 하나만 하는 가게.




 그렇게 되면 그 음식이 중요하죠.






 나도 만들수 있을까?




 괜찮았다.




 일마을로 이주하면서 일주일에 한번은 만들고 있는 요리.






 그렇구나.




 역시나 촌장.






 그 요리라면 인기는 확실하네요.




  ……




 어라?






 그럼 지금부터 공부하는 것은?




 사람의 고용 방식?






 접객?




 위생?




 세금 계산?




  ……






 기억하는게 가득해서 힘들었습니다.




 마르코스는……응, 열심히 하네.









 아, 공부 중 기구로 하늘에 뜬 성에 간것은,




 촌장이 기분 전환으로 추천했기 때문이다.




 결코 노는건 아니야.




 즐거웠지만.






 처음으로 하늘을 날았지만, 기분 좋았어...




 조금 추웠을까.




 다음에는 옷을 껴입자.








 한달 공부기간이 끝난 뒤 샤샤ー토의 거리로 출발.




 마왕국의 높으신 분이 전이마법으로 보낸다는 것이다.






 촌장이 엄청난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정말 대단하네.




 그런 촌장의 부탁이에요.




 절대 성공 할테니까요!




 마르코스도 알겠지...






 좋은 미소.




 역시나 나의 남편.










"저, 촌장?




 이것은?"




"입점 자금이다.






 없으면 곤란하잖아"




"그렇지만……음"




 우선 돈을 맡겨주는 신뢰,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음입니다만...




 금화 보따리, 마르코스가 안지 못하고 있습니다.




 샤샤ー토의 거리의 물가는 내가 예상하고 있는 것보다 비싼가요?






 또 준비된 짐수레에 대량의 작물.




 가게에서 내는 요리 재료지만...




 이만큼 요리할 수 있을까요?




 안돼 안돼.






 약해지는건 금물.




 모두 요리해 봅시다.




 뭐~, 음식은 카레입니다.




 후후.






 그 요리의 포로가 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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