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199화 트러블의 내방

이세계 느긋한 농가 199화


트러블의 내방






 사고는 갑자기 찾아온다.




 알고는 있었지만, 조우할 때까지 대부분의 경우는 잊고 있었다.




 생각해야 하는것은 트러블에 직면했을 때다.













 트러블은 남동쪽 상공에서 왔다.




 거대한 삼각뿔의 암반과 그 위에 있는 성.




 나의 첫인상은 하늘을 나는 소프트 아이스크림.




 소프트 아이스크림치고 좀 작을까나? 이런 느낌.






 하늘을 나는 성이라면 낭만이 넘치는 존재.




 어린 시절에 본 애니메이션을 떠올린다.




 가능하다면 가보고 싶다.




 뭐, 가는 것은 무리라도 멀리서 구경만 해도 신난다.




 그런 존재다.






 문제없다면.







 10일 전부터 그 존재는 확인할 수 있고




 대수의 마을에 조금씩 다가오고 있자 그란마리아들이 보고.




 확실히 조금씩 커 보이는구나 라고 확인.






 고도가 천m쯤일까 하고 추측.




 백련, 러스티, 티아, 그란마리아들이 정찰하며 검토.




 누가 동행하나 옥신각신할 때




 하늘을 나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친절하고 정중하게






 우리 마을에 선전 포고했다.




 입체 영상이라고 하는 것일까?




 나의 집 정면에 조금 비친 10m정도의 남자의 모습.




 등에 박쥐의 날개가 있는 것으로 악마족이다.






"내 이름은 구즈덴!




 어리석은 사람들아!




 안됐지만 이 성은 우리가 점거하고 있다!




 네놈들의 희망은 부서진 것이다!




 절망하는게 좋을거다!






 후 하하 하하 하하 하하 하하 하하!"




  ……




 일단 나는 주위에 있던 사람과 상담.






 하늘을 나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적으로 인정.




 조금씩 대수의 마을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라 얼른 격추하는게 좋다는 판단.




 나는[만능농구] 창을 던졌다.




 창은 일직선으로 하늘을 나는 소프트 크림 콘 부분에 명중.




 콘 아래 삼 분의 일 정도가 낙하했다.






"좀 더 위 였었나?"




"그러네요 "




 그란마리아가 동의해줘서 나는 다음의 창의 각도를 좀 더 위로한다.




 거기서 입체 영상의 구즈덴이 무릎을 꿇고 있었다.






"죄송합니다.




 봐주세요"




 꺽이는게 빠르지 않나?










 나는 입체 영상의 구즈덴에게 이야기를 들었다.




 그 하늘을 나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의 이름은 태양성.




 아득한 옛날 문헌에 의하면 2천년 전에 확인된 천공의 성이란다.






 거기에는 신인족이라고 불리는 일가가 살고,




 인간의 편을 들고 마족 쪽을 공격하고 있었다.




 특히 그 선두로 나온 것이 악마족.




 그것이 약 천년 전의 이야기.






 그 뒤 몇번 태양성을 무대로 신인족과 악마족이 격돌하면서




 결국 500년 전에 악마족이 신인을 몰아내고 승리.




 태양성을 점령했다.






 점령했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태양성 20분의 일 가량을 장악했을 뿐




 모든 것을 지배하고 있는 건 아니었다.




 특히 끝까지 저항하던 신인족이 태양성을 자동조종으로 달아나서




 태양성 조종은 되지 않았다는 것.






 게다가, 태양성은 상공에 이동하고 점령한 악마족들은 못 나가게 되었다.




 당초는 여러가지 탈출 방법을 생각하다가




 10년이 지나자 여러가지로 포기하고 그 땅에 적응.




 구즈덴은 태양성 생활의 악마족 같다.









"그래서 왜 갑자기 마을에 선전 포고 한거야?"




「낡은 계약대로 인간의 편을 들려고 이동하면……"




 성내의 안내 방송이 있었다고 한다.






 성내 방송인가……




 내 마음 속에서 낭만이 넘치는 성에서, 관광 명소의 성으로 격하되었다.








 즉 자동조종의 성이 마음대로 대수의 마을을 목표로 이동.






 전쟁이 되니깐 악마족은 옛방식에 따라서 선전 포고했다.




"예.




 그렇습니다"




"성에 있는 마족은 모두, 싸울생각이 많은건가?"






"아, 반반...아니 4분의 1도 없습니다"




"4분의 1 정도 밖에 전의가 없다고?"




"태양성을 점령한 것은 증조 할아버지 세대라서, 이제 거의 남지 않았으니까"




"너는 전의가 있는 쪽이라고 "




"죄송합니다"






 구즈덴의 부드러운 도게자[엎드려 절하기].




 첫 전쟁에서 열기가 올랐다는 것이다.




 그렇구나?




 그리고 나의 공격으로 지금은 완전히 항복모드로.




 그렇구나?






 그것은 다행이지만...




 나는 조금 떨어져서 논의하고 있는 마을 주민들을 본다.




 현재 어디에 태양성을 떨어뜨릴지 검토하고 있다.




 여기는 쓰러트릴 생각이 높았다.






 어떻게든 구즈덴의 사과가 통신인게 맘에 들지 않는 것 같다.




 사과는 눈앞에서 해야하는 것일까.




 이해되는 측면은 있다.




"구즈덴.






 네가 여기에 오는 것은 무리일까?"




"음....그것이 성에서 못 나가나요 "




"응?"




 성에서 못나와?




 그러고 보니....




"너희들이 지배하지 않은 나머지 부분은 어떻게 되어 있어?"




"마물이나 마수가 세력권을 만들고 있습니다"




 「……」




 아무래도 구즈덴들은 태양성에 갇힌 악마족 같다.




 그러나 왜 저렇게 강하게 나섰는지 신기했다.














 태양성을 떨어뜨리는 법안은 중지.




 구즈덴들이 죽을 것이고,




 태양 성에 있는 마물이나 마수가 살아남은 경우가 귀찮다.




 그렇게 되면 방치하고 싶지만....구즈덴의 얘기라면,




 대수의 마을 상공에서 대기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




 그것은 민폐다.




 라고 할까,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것이 위에 있으면 무섭지 않나?




 그런 것으로 제압하러 가게 되었다.




 누가 갈까 하는걸로 싸웠다.




 엄청 싸웠다.




 최종적으로는 제비뽑기가 됐다.




 나도 참가하고 싶다고 손을 들면




 루-랑 티아가 알프레드와 티젤을 데리고 왔다.




 결국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다.




  ……




"죄송합니다"




 나는 사퇴.




 그러나 루-랑 티아가 참여한다고 손을 드는 것은 어떨까!






 말로는 이길 수 없다.




 부탁이야, 제비뽑기의 신님!








 태양성까지의 이동 수단을 겸하기 때문에 백련, 러스티는 자동적으로 참가.




 본인들도 의욕 만만.




 이어서 나오는




 루-, 티아, 그란마리아, 쿠 델, 코로ー네, 키아비트가 우선적으로 참가.




 제비뽑기는 어떻게 됐어!




 치사하지 않냐!







"좋았어!"




"됐다~!"




 리자드 맨의 다가와 수인족의 걸프가 당첨.




 기뻐하고 있다.




 그 외에 리자드 맨이나 하이 엘프는 몇명.




 리아는 빗나간 것 같다.




 산 엘프의 야-도 당첨됐다.




 그 외에도 산 엘프들이 몇명인가 참가를 표명, 제비뽑기를 뽑고 있다.




 산 엘프들이 이런 것에 참여하는 것은 신기했다.




"부유하는 성 구조, 신경 쓰이기 때문에 "




"기분은 알지만, 무리하지 마"




"네"








 제1 제압 부대.




 백련, 루-, 티아, 그란마리아, 쿠 델, 코로ー네, 키아비트, 다가, 걸프, 야-.




 그 외에 리자드 맨이 네명, 하이 엘프가 세명, 산 엘프가 여덟.




 모두 25명.








 제2 제압 부대.




 라스티, 쿠로의 아이들이 100 마리.










 제1 제압 부대는 성의 상부로부터 침입.




 구즈덴과의 합류, 정보 수집을 한 뒤




 태양성의 컨트롤을 제어 하에 두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2 제압 부대는 성 아래에서 침입.




 마물, 마수를 닥치는 대로 퇴치.






 하지만 라스티 한번의 수송으로 안전하게 쿠로의 아이들은 50마리가 한계.




 러스티는 조금 힘들지만 처음에는 40마리, 그 후에 30마리, 30마리로




 수송을 받는다.




 처음의 40마리는 정예 갖춤이라고 할까, 우노와 크로산이 있다.




 모두 무사히 돌아와줘.






 일단 마물이나 마수의 정보를 구즈덴에에 듣고




 루-들은 괜찮다고 판단하는 것 같지만....




 걱정은 한다.




"무리는 하지 않아요"






 루-가 출발 전에 나한테 왔다.




"태양성을 다스리는 데 지식이 필요할지도 모르지.




 그래서 제가 가요"






 그럴지도 모르지만.




 다치지 않도록.




"맡겨줘"




 이어서 티아.




"나는 열쇠를 열기 위해서예요 "






"열쇠?"




"네.




 사실은 구즈덴이 말하던 신인족이라는 것은 그……천사족이라서.






 태양성을 제어하는데 천사족의 인증이 필요할지도 모르니까"




"하?




 에?






 그런거야?"




"옛날의 천사족은 다소 으쓱거리고 있는 측면이 있어서…




…과거의 수치는 확실하게 처리하겠습니다"






"과거의 수치?"




"지금 신인족이라는 단어를 쓰는 사람이 있을 리 없어요 "




 아, 그래서?




 묘하게 그란마리아들이나 키아비트가 얼굴을 붉히면서도 기합이 들어간게.




  ……




"구즈덴들은 보호니까."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와서 사과하지 않으면 안 되니까요.




 단지 그 앞에 좀 더 이야기하는 정도의 시간이 있을거예요"




 그란마리아는 웃는다.




 나는 끄덕이는 수밖에 없었다.




 구즈덴, 입체 영상 통화만 했는데 금방 사과한 걸로 바보는 아닐 것이다.




 그의 이해력에 기대하자.










 야외에서 추우면서도 마을 사람들이 모여서 소리를 지르며 손을 올린다.




 그것에 답하며, 백련의 첫 소탕 부대, 러스티의 두번째 점령 부대가 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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