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222화 대수의 마을 촌장

이세계 느긋한 농가 222화


대수의 마을 촌장






"실례합니다.




 히라쿠라고 합니다.




 마이클 씨는 있습니까?"




 나는 공손히 머리를 숙이고 가게 사람에게 물었다.




"미안하지만, 좀 기다려줘.




 물어볼게"






 가게의 사람은 안쪽으로 향했다.




 나는 옆에 있는 걸프에게 묻는다.




"이걸로 좋은 거지?"




"그래.




 전에 왔을 때 이곳에 안내되었어 "






 지금의 걸프는 머리에 천을 두르고, 망토로 몸을 숨기고 있다.




 뭐랄까 전에 이 거리에 왔을 때 무투회에서 우승.




 꽤 유명하다고 한다.




 그 주변을 경계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거리에 들어선 순간 걸프는 주민들에게 둘러싸이고 몹시 시달려,




 순간에 철수를 하치 못 했다.




 엄청난 인기구나




 음, 승부 하자, 좋은 장사가 있다는 권유도 많았지만...






 다시 거리로 들어올 때 걸프는 지금 복장이 되었다.




 수상함 만땅이지만 아까 같은 소동이 되지 않는다.




 왜 그럴까 생각하고 있었더니, 비슷한 모습의 사람이 나름대로 있었다.






 모험자였다.




 그렇구나.




"어이.




 미안하지만, 역시 없는 듯하다"






 가게의 사람은 찾아 준 것 같은데 있지 않다는 것이다.




 마이클 씨, 장사를 광범위하게 하는 거 같으니 다른 가게에 있을까?




 어쩔 수 없다.






 시간을 다시 정할까.













 나는 대수의 마을에서 떠나고 샤샤ー토의 거리로 왔다.




 목적은 마르코스와 폴라에게 맡긴 가게의 추가 재료를 운반하기 위한 것이다.




 얼마 전 시조 씨가 가게 이야기를 듣고 샤샤ー토의 거리에 갔다고 한다.






 마르코스도 폴라도 건강한 것이다.




 하지만 상황을 봤던 것이지만, 나의 상정과 달랐기 때문에 당황했다.




 가게가 번창하는 것은 좋은 이야기지만, 엄청난 수의 종업원이라니……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가게를 하는 것이 힘든 것일까.






 음, 기계화되고 있지 않으니까.




 마법이 있는 세계지만, 누구라도 사용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무엇을 하든지 수동, 인력이라 생각하면 인원이 필요하게 되는걸까.






 샤샤ー토의 거리에 간 시조 씨는 마르코스의 편지를 받았고,




 내용은 추가 재료를 보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오래 전부터 모습을 보러 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니,






 마침 좋은 타이밍으로 나는 외출 준비.




 시조 씨가 보내서, 여행 준비보다 추가 재료의 준비가 힘들었다.




 일행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루-들이 절대 필요하다는 것으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샤샤ー토의 거리는 보통의 항구 도시지?




 안전하지 않는거야?




 아, 주위에는 마물이 나오는구나.




 그렇구나.









 동행자를 결정한다.




 전이 마법으로 보내시조 씨는 당연히 참가.




 짐 운반 요원으로…… 둘마을의 미노타우로스들이 여섯명.




 짐받이를 세대, 잡아당기거나 밀거나 한다.




 그 호위와 하물의 적재·적하의 심부름에 리자드 맨이 여섯명.






 이걸로 좋다고 생각하면 나의 호위가 없다고 지적됐다.




 필요 없다고 말을 꺼냈지만,




 생각해 보면 나는 이 세상에 와서 다른 거리나 마을에 간 적은 없다.




 간 적이 있다면…… 북쪽 던전과 태양성 정도?




 나머지는 모두 자신이 만든 장소다.






 여기까지 될꺼라고도 생각하지 못했으니까.




 어느 의미, 사람의 마을에서 초심자




 호위는 필요 없지만 안내인은 좋겠다.




 거기서 조건, 샤샤ー토의 거리에 간 적이 있는 사람.




 프라우, 러스티, 걸프, 리자드 맨이 둘 문관 딸 중 네명.




 루-랑 티아가 간 적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없는 것 같다.






"간 적이 있을지 모르지만, 거리의 이름, 신경 쓴 적이 없어서"




"그렇군요.




 아마……한번 정도는 간 적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자신이 없어요 "




 프라우와 러스티, 리자드 맨들은 마이클 씨에게 작물을 팔러 갔을 때구나.




 그 외에도 리자드 맨이 동행했던 것이지만…




 …미노타우로스들의 호위 역 쪽에 있겠지.






 잘 부탁해.




 걸프는 혼자 모험자 등록을 하러 간 것 같다.




 문관 딸 중 4명은,




 어릴 때 샤샤ー토의 거리에 쇼핑하러 간 적이 몇번 있다고 한다.




 이 중에 샤샤ー토의 거리를 자력으로 안내할 수 있는 사람이 걸프만 있으니,




 자동적으로 걸프가 나의 호위로 결정.






 고생하게 해서 미안하다.








 나 걸프, 시조 씨, 미노타우로스족 여섯명, 리자드 맨 여섯명으로 이동을 개시.




 호위가 적다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사람이 사는 거리에 가는 것이다.






 너무 어린애 취급하지 않았으면 한다.




 시조 씨의 전이 마법으로 샤샤ー토의 거리 근처로 이동하고,




 나랑 걸프는 마이클 씨에게 인사에 하러간다.






 다른 사람은 시조 씨의 안내로 가게 쪽으로 짐을 날라다 주었지만....




 일났다.




 마이클 씨를 만난다고 생각했는데, 가게의 장소를 시조 씨에게 묻지 않았다.






  ……




 어린이 이하구나 나는.




"일단 걸프가 안내할 수 있는 장소를 둘러볼까"










 출발.




 그 전에.




"마이클 씨에게 편지를 전해주세요"




"에?"






 놀랐다.




"걸프, 편지를 맡기는 것은 보통이지"




"보통이라고 생각해"




 다행이다.






 뭔가 실패한 줄 알았다.




 그래도 일단 확인한다?




"여기가 고로운 상사 맞지요 "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틀림없기 때문에 이 편지를 부탁합니다"




 편지는 오기 전에 루-랑 티아들이 머리를 맞대고 쓴 것이다.




 내용은 모르지만, 그냥 마르코스와 폴라의 가게를 잘 부탁해 랄까.






 나는 당황하는 가게의 사람에게 편지를 주고 거리를 산책했다.








 생각보다 발전하고 있다.






 그것이 나의 소감.




 길에는 돌 층이 깔렸고 그곳을 좋은 빈도로 마차나 짐받이가 달리고 있다.




 항구 도시이기 때문에 물류의 거점이 되어 있는 것인가.




 사람도 많아 활기도 있다.






 집은 기본적으로는 석조, 벽돌에서 2,3층.




 4층이 가장 높을까.




 걸프의 말에 의하면, 높은 곳의 방은 좀 저렴한 법.






 왜일까 생각했더니, 화장실이나 약수터가 1층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렇구나.




 엘리베이터도 없으니 계단에서 이동도 힘들겠다.




 이 전에 온 만큼 걸프의 안내는 정확하다.






 하지만 실무적인게 지나치기도 했다.




 숙소, 싼 음식점, 높은 음식점, 무기점, 장비점, 도구점, 훈련장……




 이 근처는 모르지는 않지만, 나를 모험자 길드에 데리고 가서 어떻게 할거니?






 칼과 마법에서 모험 생활에 동경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내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것저것 밭을 갈아 왔지만 나는 농업을 잘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모험자에게 의뢰의 방법 등을 좀 공부할 수 있었다.




 그런데 걸프.






 내가 접수 아저씨부터 설명을 듣는 동안 몇번 시합하고 있는거야?




 나의 안내……호위의 일, 잊지 않았지.




"저쪽이 덤벼 온거야.




 나는 나쁘지 않다"










 나는 걸프와 어슬렁어슬렁 거리를 돌아다녔다.






 나름대로 걸어간 것이지만, 마르코스와 폴라의 가게는 잘 못찾겠고,




 보이지 않는 장소도 많다.




"시장이 어디쯤 있는지 알겠나?




 가격도 궁금하다"






"아, 그렇다면 5, 6군데 정도 있을까?




 남쪽에 있는 것이 가장 크지만 소매는 하지 않을걸?"




"그럼 다음에 큰 것은?"




"북쪽.




 여기서 보이잖아.




 그 커다란 건물"






"저게 시장?"




"저것은 투기장




 그 앞에 있을 것이다"






"좋아, 거기에 가보자.




 이거 다 먹으면"




"오"




 나와 걸프는 포장 마차를 발견하고는 사서 먹고 있었다.






 시장 조사이다.




 마르코스와 폴라들도 하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무슨 일이든 스스로 확인하지 않으면 안 된다.






 가격은 헐값……양은 마차에 의해서 천차 만별이다.




 맛에 관해서는 노코멘트.




 마르코스와 폴라의 가게가 유행하는 이유가 조금 알았다.







 그런데, 다음의 포장 마차라고 생각한 곳에서 말을 걸려왔다.






 무슨 영업일까 했더니 달랐다.




 낯익은 얼굴.




 마이클 씨에게 편지를 맡긴 고로웅 상사의 가게 사람이다.




"차, 찾았다, 다행이다"






"에?"




 가게 주인은 갑자기 목에 걸고 있던 피리를 불던 후 내 앞에 고개를 숙였다.




"엄청 실례했습니다.






 히라쿠님 이지요.




 회장이 지금 이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하?






 편지가 마이클 씨에게 돌아갔는지?




 그건 그렇다 치고, 이리로 온다고?




 엄청난 기세의 마차가 달려왔다고 생각하면 급정차.




 그 마차에서 마이클 씨가 구르듯이 나왔다.






"초, 촌장님.




 다행이다.


 정말 다행이다"






"뭔가 있었어?"




 너무 당황하는 모습에, 불의의 사태가 일어났는지 걱정이 된다.




"아, 아니, 콜록.






 먼저 사과를 "




 마이클 씨가 신호를 보내면 나를 불러선 가게 주인이 다시 고개를 숙였다.




"히라쿠님을 잘 모르고 매우 무례한 짓.






 대단히 죄송합니다"




 그 옆에서, 마이클 씨도 고개를 숙인다.




 아니, 무례한 짓 이라니?






 나는 걸프에게 무슨 말인가 시선을 보냈지만 나도 모른다고 돌아갔다.




"사실은 오신 가게에 나는 계속 있었어요"




 마이클 씨의 설명에 고개를 숙이고 있던 가게 주인이 계속한다.






"변명이 되지만, 회장의 일을 마이클 씨라고 부르는 분은 친족 정도라...."




 여기서 드디어 나는 이해했다.




 가게의 사람은 회장 마이클 씨가 아니라,




 종업원 마이클을 방문한 것으로 생각했다.






 거기서 마이클 같은 인물이 있으면,




 거기서 착각이지만, 그런 이름의 종업원은 없으니까 없다고 전했다.




 마이클 씨 로서는 있으면서 없다고 한 것이다.






 그렇구나.




 무례한 짓이다.




 하지만....




"이쪽도 연락도 없이 찾아갔으니"






 약속을 하지 않고 찾아간 이쪽의 잘못이 심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깐 신경 쓰지 말았으면 좋겠다.




 그쪽의 가게 주인도 신경 쓰지 않아도 좋으니까.




"아, 감사합니다"






"마이클 씨.




 그는 착각했지만 제대로 대응해 주었으니 너무 화내지 말아 주었으면"




"알겠습니다"




 이걸로 이 건은 끝.









 나는 마이클 씨에게 가게로 안내하라고 전했다.




"마차로 이동합니다."




"먼거야?"




"아니, 조금 입니다만……"






"그러면 거리를 보며 걷고 싶어"




"알겠습니다"




 마이클 씨는 마부에게 지시하고 마차를 돌려보내고 나를 안내한다.




 아까 가게의 사람은 돌아갔지만, 다른 네명이 동행했다.






 마이클 씨가 소개한다.




"아들 마론입니다"






"히라쿠님의 소문은 아버지에게 듣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고로운 상회를 부탁합니다"




 성실한 30대 후반 정도의 남성으로 활동력이 넘치는 느낌이다.




 고로운 상회의 차기 회장 같다.






 그 외에 회계 담당 티토.




 물품 구매 담당 란디.




 양쪽 모두 마이클 씨의 조카인 모양이다.




 마론의 사촌이다.






 상대방이 미루 호도.




 상사의 전투 대장 같다.




 밖을 다니면 마물과 마수에게 습격당하는 것이니 호위는 필수.






 보통의 상회는 그때마다 모험자를 고용하는 것이지만,




 고로운 상회에서는 영구 고용하고 있다.




 그 고용된 호위를 정리하는 일이란다.




 이 네명도 나를 찾아서 거리를 돌아준것 같다.




 고생하게 해서 미안하다.









 밀포드를 앞세우고 마이클 씨, 나, 걸프, 마론, 티토, 란디로 이어진다.




 나름의 연령의 남자가 일렬로 걷는 것은 좀 부끄럽다.






 줄을 잃을까 제안하려다가, 도착 되었다.




  ……




 크다.






 응, 크다.




 건물의 첫 인상은 지붕의 귀신?




 2층 정도 높이의 지붕이지만 내부는 단층…… 넓다.




 뭐야 이 크기는?






 대단하네.




 안쪽도 밝아서……채광 창과 마법의 빛?




 그리고 그 가운데는 사람의 산....




 을 이루고 있다.






 응, 패닉 상태야?




 음……제대로 장사로 보이지 않는다.




 소리에 비명.






"마이클 씨, 평소에 이곳은 이런 느낌?"




"아니요, 평소에는 좀 더 조용한 것인데……"




 .....이것은 큰일이네.




 우리 가게가 원인이 아니면 좋을텐데...






 상황을 파악하고 싶지만, 파악할 수 없다.




"무슨 방법이 있을까나?"




"응?"




 시조 씨가 있었다.






 그런가, 먼저 여기에 온 것이라면 사정을 알고 있을지도.




"원인은?"






"음……시작은 품절일까"




"품절?"




"응.




 카레가 품절되어 버렸네요.






 거기에 우리가 추가 재료를 옮겨서,




 만드니까 기다리라고 선언하자 이렇게 되어서"




 우리 가게가 원인인가.




 머리를 안고 싶지만 그럴 때가 아니잖아.






 우리가 원인이라면 무언가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일단……시조 씨, 큰 소리 낼수있어?"




"큰 소리?"




"폭발 소리 같은 녀석.






 정말 폭발시키지 말아요 "




"하하하




 괜찮아, 소리뿐이다.




 할수 있어요 "




"내 목소리를 키우는 것은?"






"그것도 괜찮아"




"그럼, 부탁"




"여기서?"




"응.




 마이클 씨들은 귀를 막고 뒤쪽에 숨고.




 걸프, 내가 이동할 때 길을 만들어 준다.




 무기는 안 된다.




 폭력도.




 상대는 손님이다"




 나의 신호로 시조 씨가 큰 폭발 소리를 냈다.




 흔들흔들 건물이 떨고있다.




"움직이지 않고 그 자리에 웅크려 주세요~?




 움직이면 상처입어요.




 이쪽의 지시에 따르세요"




 시조 씨의 마법으로 커진 목소리가 울린다.




 소리에 놀랐는지 나의 가까운 사람부터 천천히 쪼그려 앉아 간다.




 고맙다.




"네, 그냥 그대로.




 천천히 주저앉아 주세요.




 당황하지 않아도 좋아요.






 사실은 여러분에게 좋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듣지않고 돌아가면 손해 볼거예요 "




 웅크리는데 당황하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말을 건넨다.




 그리고 카운터 근처에 있는 미노타우로스족과 리자드 맨들을 찾아낸다.




 손님이 카운터를 뛰어넘어 안 들어오게 막아야 했던 것이다.




 감사합니다.




 그 뒤에 많은 종업원과 마르코스와 폴라를 발견했다.




 무사한 것 같다.




 나는 시조 씨와 걸프에 신호를 보낸 채 마르코스들의 장소로 이동한다.




 앉아 있는 사람이 방해지만,




 섣불리 일으켜 이동시키면 다시 혼란이 시작되니깐 포기하고 나아간다.








 도착.




 시조에게 마법을 멈추고 전원의 안부를 확인한다.




"촌장, 죄송합니다"




"자세한 건 나중으로 듣자.




 일단 내가 말한 일을 듣고 복창해라"




 나는 시조 씨에 마르코스의 목소리를 크게 받는다.




"우선 자기소……아, 점장 대리 마르코스입니다"




 복창하겠다는 말은 했지만...당황하고 있었군.






"이번의 혼잡, 혼란, 대단히 죄송합니다.




 우선 주위에 상처를 입은 분은 없을까요?




 있으면 손을 들어서 알려주세요."




 다행히 손님에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 같다.




 다행이다.




"현재 재료가 떨어져서 카레 제공을 못해요.




 그러나 방금 추가 재료가 도착했습니다.




 서줄러 만들테니 잠시 기다려 주세요.




 그리고……이번 소동의 사과로,




 오늘 제공하는 카레는 지금부터 모두 무료로 드립니다"






 무료의 선언에 앉아있던 관중의 일부가 환성을 올린다.




"하지만 이번의 혼잡의 대책도 해야 합니다.




 죄송하지만 현재의 줄은 모두 없어집니다"




 일단 해산.




 한시간 후에 가게를 재개한다.




"오늘은 여기에 없는 분이 오셔도 무료로 드립니다.




 친구를 권유한 후 다시 와주세요.




 잘 부탁 드립니다.






 오늘의 혼잡, 정말 죄송합니다"




 마르코스에게 머리를 물리게 한 뒤 종업원 일동이 머리를 조아린다.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




"그러면 뒤쪽부터 차례로 나와주세요.




 당황하지 말고 천천히……"




 나머지는 집단을 솔루션한다면 혼란은 어떻게 되겠지.






  ……




 그 사이에 해두지 않으면 안 될 일이 많다.




 나는 리자드 맨, 미노타우로스들에게 지시를 낸다.




"미안하지만 손님들의 유도를 부탁한다.




 그리고 다친 사람이 있으면 잡아 두어라"




 아까 물었지만,




 주위의 사람이 가르치는 것은 기절하는 사람이나 쓰러진 사람이다.






 팔이 아프다거나 다리가 아프지만 참고 있으면 모른다.




 그런 사람을 그냥 돌려보내면 안 된다.




"폴라.




 이 근처에서 치유 마법을 쓸 수 있는 자가 있나?"




"촌장.




 그렇다면 내가 한다"






 시조 씨가 손을 들어주었다.




"미안.




 부탁할게"




 지금은 사양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그럼 폴라는 종업원들 쪽을.




 부상하는 자는 없는가?"




 종업원들은 내가 상상하고 있는 보다 작은 여자아이와 남자아이였다.






 초등 학생과 중학생 정도?




 상처는 없다.




 참는것도 아니네?




 잘했다.




 그런데……여기는 우리 가게인가?




 다른 가게는?




 없다.




 그런건가.




 에……음




 주변의 가게에 사과하지 않으면 생각했는데 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그러면...




"청소.




 이 소동으로 여러가지 더러워졌다!




 움직일 수 자는 청소 도구를 갖고 청소를 시작!"




 현재, 점심을 조금 지난 상태.




 바쁜 하루가 시작된 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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