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273화 아라크네와 지룡

이세계 느긋한 농가 273화

아라크네와 지룡






아라크네의 이름이 정해졌다.



아라코.



 ……



알고있어.



그런 눈으로 나를 보지 마.




후보를 낸 것은 나지만, 정한 것은 아라코다.



그래도 아라크네의 아라코.



알기 쉽잖아?



안 될까나?



아니, 포기한 듯한 눈으로 나를 보지 마라.




러스티,



그렇다고 태어날 아이의 이름은 스스로 붙이겠다고 결의는 안 해도 되잖아?



그거야, 자신은 없지만.



후보는 들어주었으면 좋겠다






아라코는 던전 내부 활동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라미아 족이나 거인족들과도 우호적.



아무것도 문제는 없다.




뭐야?



새로운 마물을 키우고 싶다고?



던전 안에서?



위험하지 않나?




괜찮다고?



정말로?



응~, 그래도..




라미아 족이나 거인족이 허가를 내주면 OK로 하자.



그걸로 좋을까?



알았다.



아, 하기 전에 보고 해라.



부탁이야.




정말 부탁이니까.



 ……



그러나 새로운 마물을 키우는건가.



아라크네는 그런 성질이 있나?




그러고 보니, 벌을 데리고 온 것은 방석의 아이구나



종족적으로 남을 잘 돌보는 걸지도 모른다.







벌에서 생각 났지만, 올해 봄에도 새로운 보금자리를 몇개 만들었다.



많이 밀집하고 있지만 영역싸움을 할까 걱정했지만, 괜찮아.



그것보다, 더 꽃을 달라고 더욱 더 요청을 했다.



그러므로 과실 지역 북쪽에 200×200 정도의 꽃밭 지역을 만들었다.




꽃의 종류는 신경쓰지 않고,



어쨌든 예쁜 꽃이라 생각하며[만능농구]에게 맡겼다.



그것이 초봄에 있었던 일.



지금, 꽃밭에는 다양한 꽃이 예쁘게 피어 있다.




 ……



해바라기 옆에, 엉겅퀴, 수국, 나팔꽃, 장미, 유채 꽃...



이름을 알 수 있는 녀석만이라 해도, 계절감은 하나도 없군.



음, 일벌들에게는 관계 없는 것 같고 꿀을 찾으로 날고 있지만.




꽃밭에 있는 쿠로의 아이들은 평화로운 느낌이 들어 좋았다.








문관 아가씨들이 바빠졌다.



축제가 가까운 것을 느낀다.



하지만 나는 샤샤ー토의 거리의 마이클 씨와 편지 왕래.




학원이나 숙소의 형태를 제대로 갖추고 있으므로 이러한 희망을 전하지 않으면.



오픈 전에는 몇일이나 현장에서 지시한다.



숙소에 대해서는 한달 전부터 직원 교육을…….



이런 생각이 지나쳤다.



그런 일은 내가 하는 것 보다,




마이클 씨와 현장의 인간으로서 알고있는 사람이 하는 것이 좋다.



이 세계의 숙소의 방식을 나는 모르고 있으니깐.



 ……



종업원 교육이라든가 하고 있을까?



아니, 하고 있겠지만...





이 세계의 가게와 종업원의 관계는 도제 제도가 채용되고 있다.



내가 알고 있는 단어라면 『견습점원』.



종업원은 가게에 들어가 지내고, 일하면서 일을 기억한다.




"일을 기억할 환경이 재산"이라는 생각으로,



신인 시대는 임금이 거의 지불되지 않는다.



임금을 내는 것은 어른으로 인정 받게 되었을 때.



그냥 종업원의 생활은 가게 주인이 책임 지고 굶게 하지 않는다.



그런 느낌의 가게가 대부분이다.




마이클 씨의 가게도, 그렇다.



즉 종업원을 교육하고 있지만, 상당히 시간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





거기까지 하고 강화된 종업원을 내보내는 가게가 없다.



종업원들도, 겨우 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급료를 받게 된 것인데,



새로운 직장으로 이동하지 않는다.



그래서, 현재, 여관의 종업원은 거의 초보.




 ……



불안이다.



마르코스와 폴라가 교육 관계가 된다면 조금은 안심할 수 있지만...



.가게가 바쁜 것 같으니깐.




역시, 일주일만이라도 내가 건너 편에서 가르치자.



좋아, 결정.



비ー젤이나 시조에게 보내달라고 하자.



축제의 계절도 가깝고, 그 타이밍에서 상담을 한다.




이런, 그 전에 루-들 에게도 알려주지 않으면?




쿠로랑 눈이 마주쳤다.



나가는거야?




그런 얼굴로 나를 보지 마라.



일이다.



쿠로 옆에 고양이들이 있다.



같은 얼굴로 나를 보고있다.




어이 어이.



평소에, 그런 식으로 늘어진 것은 아니겠지?



왜 갑자기 그렇게 어리광 부리고 있는거야.



 ……




알았다.



나가는 것은 중지.



종업원을 대수의 마을에 맡기자.



마르코스와 폴라를 단련한 것처럼, 훈련이다.



그 사실을 편지에 썼다.






후일.



마이클 씨의 대답에, 그런 끔찍한 짓은 그만두세요라고 써져 있었다.



 ……




어째서?




거기서 후일,



숙박 관계로 일하고 있던 사람을 몇명 확보했으니 안심하라고 연락을 받았다.




아니, 배우는 사람이 있다면 좋겠지만...



어떻게 확보한 걸까?



무리하지 않았으면 좋지만.



이번에 샤샤ー토의 거리에 갔을 때 들르겠습니다.







아라코가, 던전에 마물의 아이를 들여왔다.



반입하기 전에 허가를 받고 있으니 이의는 없다.



도마뱀 같은 마물로 던전 워커라고 불린다.



길이가 1m쯤 있지만, 아이?



어른이 되면 어느 정도 크기가 되는거지?




잘 모르지만 20m정도를 본 적이 있다고 리아가.



 ……



돌려주라고 말을 꺼내고 싶지만,



아라코가 계속 이쪽을 보고 있어서 말할 수 없었다.



제대로 키우는 거야.



커진다고, 버리면 안 되니까.



거기다가, 그 던전 워커?



등에 한마리, 숨기고 있지.



한마리가 아니야?



나머지, 열마리?




아, 사이즈가 좀 작은건가.



10cm 정도네.



 ……



그 1m인 녀석, 부모가 아니야?



다르다고, 아이?



그래?



음, 그래.




던전이 비좁게 되면 확장해도 좋으니까.



그리고, 친하게 지내도록.



싸움은 하면 안되니까.






던전 워커.




밤눈이 밝으며, 던전의 바닥 뿐만이 아니라



벽이나 천장을 기어가 침입자에게 접근하는 도마뱀형의 마물.



뛰어난 개체는 마법을 사용하며,



모험자들은 던전의 저승 사자라고 불리는 적도 있다고 한다.



저승 사자?



이렇게 귀여운데?




"특정 지역에서는, 지룡이라고 부르는 일도 있어요 "



리아가 보충한다.



"용족인가?"



"아니요, 용족과는 관계 없습니다"



그렇겠지



그래도 던전 워커 보다는 지룡이라고 하는편이 부르기 쉽다.



그렇게 부르고 싶지만, 드래곤들은……신경 쓰지 않네.




다행이다.



그럼, 지룡으로.



아, 이녀석들 아기고양이, 지룡을 괴롭히지 말아라.




몸의 크기가 커졌을 때를 생각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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