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1화 자주 있는 이세계 전이

이세계 느긋한 농가 1화 자주 있는 이세계 전이





내이름은 [마치오 히라쿠]    

(역:마을을 넓힌다는 뜻의 이름입니다)




대학졸업후 취직한 곳이 블랙기업이라 

몸이 망가져 20대를 마치고



30대는 병원에서 살았다.



남자.



향년 39세.



그리고 현재, 신님과 대면중.



[다른 세계에 환생입니까?]



[아니, 전이다]



[전이? 나 죽었는데요?]



[그렇다. 그래서 다른 세계에서 살린다는거다]



[음, 저의 몸은.......]



[병마는 없앴고 망가진 육체는 재생시키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금방 죽어버리니까.



하는김에 어느정도 젊어지도록 하겠다.]



[감사합니다]



[감사는 필요없다.



너는 다른 세계에 보내는 것으로 나에게 이익이 있다.



말하자면 너는 나를 위해서 다른 세계에서 사는거다]



[그렇군요.



그럼, 저는 그곳에서 무엇을 하면 되는겁니까?]



[아니, 그곳에서 사는걸로 된다.



솔직히 제2의 인생을 즐겨다오]



[그렇습니까?]



[... .. 문제있는가?]



[아니요]



[솔직하구나.



하지만 ... ... 정말로 괜찮은가?]



[예.왜냐하면 10년 가까이

 병실에서 움직일수 없는 생활이었기에.


건강한 몸으로 해주셨고,


거기다 젊어지게 해주셨기 때문에 문제는 없습니다.]



[그런가. ....... 아-... 그,뭐냐.



이쪽의 사정만 밀어붙이는 것만으로는 미안하니깐, 

너의 소원을 조금만 이뤄주겠다]



[저의 소원 입니까?]



[그래. 예를들어 특수한 스킬을 얻거나,

 좋은 만남이 가능한 운명을 가진다거나]



[그러면 병이 안걸리는 신체를 부탁합니다]



[... ...병이 안걸리는 신체?]



[예. 저는 병으로 괴로웠습니다.



가능하면 두번다시 그런 경험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ㅇ,음. 알겠다. 그럼, 병이 안걸리는 신체 ... .. 

{건강한 육체}를 주겠다]



[감사합니다]



[또 한개 정도는 들어주마]



[에? 그치만... ...]



[괜찮으니깐, 말해봐라]



[아-... ... 그럼, 가능하면 


그다지 사람이 살지 않는 장소에 


생활할수 있게는 안되나요]



[사람이 살지 않는 장소?]



[예.

아- ... 그, 저의 부모가 돌아가셨을때 

친척이라 밝힌 사람들에게 당한게 있어서...



그리고, 입사한 회사에도... 그래서 그 ... 

조금 인간불신이라 할까...아니,달라.



아마도,저는 사람과 대화하는게

"그렇게"잘하지 못한다고 생각해요.



그것은 고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만, 

바로는 조금......]



[그래서 사람이 없는 장소인가.



알았다. 너가 가는 장소를 생각하마]



[감사합니다]



[또 하나더 주겠다]



[에?]



[그러니깐, 말해봐라]



[아-......그러네요.



아, 그렇지.



가는 장소에 대화가 통하게 해주세요]



[그정도는 괜찮다.



기본적인 사람과의 대화는 가능하게 되있다.



말하자면 초심자 가이드 라는것이다]



[아,예]



[자, 어서 소원을 말해라]



[그렇게 말씀하셔도... ... 계속 병원생활중었고,



움직이는 것만으로 행복이라고할까



소원의 대부분을 이룬상태라.......]



[그럼, 그거다. 뭔가 하고싶은 거라도 있는가?



가는 곳은 너가 알고있는 게임에서

 많이 있는 검과 마법의 세계다.



세계 제일의 모험자가 된다거나,

 희대의 마도사가 된다거나



어딘가의 왕이 된다는 것도 있다]



[아하하.



전부 저에게는 부담이 되는 것뿐입니다.



...... 그렇지.



몸이 괜찮아지면 하고 싶었던 일이 있었다. 있었습니다!]



[그런가. 말해봐라]



[농업입니다]



[......]



[어릴때에 체험학습에서

 괭이를 사용한것을 계속 기억하고있습니다.



왠지 모르게 신경이 쓰였습니다.



그래서, 농업이 하고 싶습니다]



[그런가. 농업인가......]



[안되겠습니까?]



[안되지는 않네.



안되지는 않지만, 그 소원은 나의 관할외라서 말이네.



잠시 기다려 주게]



[예]



내가 기다리고 있으면 

눈 앞의 신님은 낡은 휴대 전화 같은 물건을 꺼내서



대화를 시작했다.

 말은 나오고 있지만 의미를 전혀 모르겠다.



언어가 다른가?



다만 전화 저쪽의 상대가 몹시 흥분하는 것만은 전해졌다.



[기다리게 했구나.



너에게 이것을 주마]



그렇게 말하고 전달된 것은 한개의 괭이.



손잡이 부분은 목제이고 칼날 부분이 쇠.



[{만능농구}다]



[만능?



괭이는 확실히 굉장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농구로서 만능은 심한것 같은데요?]



[지금은 자네의 이미지가 괭이로 되있지만, 

사용방법에 따라 형태가 변한다]



[변화?]



[음.



자, 예를들어서 가마가 되라고 생각하면....... 

가마가 된다.



다른거는 톱,햄머,가위, 말하면 자유자재다]



[오오]



[거기다, 그것은 너의 전용이다.



항상 너의 옆에 있다, 던져도 돌아온다]



[고성능!]



[거기다가, 보관장소에 곤란하지 않게 너의 몸에 깃든다.



원하는 데로 출입이 가능하다. 해봐라]



나는 말하는 대로{만능농구}을 자신의 몸에 수납하고,

 내보냈다.



[굉장해]



[소중히해다오]



[예, 소중히 합니다]



[...... 그럼, 슬슬 이동할 시간이다. 각오는 되었느냐]



[괜찮습니다. 여러가지, 감사합니다]



[음. 그럼, 건강해라]



나는 그 말을 들으며 몸이 녹는 감각을 느꼈다.



그리고 눈이 뜬 순간, 나는 숲속에 있었다.



......



신체확인.(보디체크)



몸은...자유롭게 움직인다.



통증도 없다.



건강체다.



거울은 없지만 손이나 발에서 젊어진 느낌이 든다.



이십대 초반?



아니, 10대 후반?



어쨌든 문제 없음.



옷은…… 모르는 옷을 입고 있다.



판타지 게임에 나오는 마을 사람 같은 모습으로 바지에 거친 상의.



속옷은……끈으로 묶은 사각 팬티?



무엇보다, 상복이 아니라 다행이다



이것도 신님의 하던 초심자 가이드의 하나일까.



다음에[만능농구]을 들어 보자.



괭이가 부드럽게 나타나고 내 손에 쥔다.



신님 감사합니다



그렇게 말하면 신님의 이름을 듣지 않았다.



감사를 전할 방법을 모르겠다.



뭐, 중요한 것은 감사의 마음이다.



자.


나는 일어서서 주위를 둘러보다.



숲이다.



앞을 봐도 뒤를 봐도 숲이다.


오른쪽을 보고 왼쪽을 봐도 숲이다.



......



전이한 장소...사람이 적은 장소라고 예기했는데,



여기는 사람이 없는장소인게 아닐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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